한인 사회와 교류 많은 친한파 인사
애틀랜타 한인 사회와 교류가 깊은 커크랜드 카덴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가 2024년 커미셔너 위원회 부의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도됐다.
GDP 신문 보도에 의하면, 카덴 커미셔너는 귀넷 이사회를 통해 2024년 부의장으로 임명됐으며, 올 한해 12개월 동안 위원회에서 의장을 이어 2인자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카덴 커미셔는 지난 11월 이사회로부터 ‘공직자 이해 충돌 위반’ 혐의로 징계(경고)를 받은 바 있어, 이사회의 이번 결정은 다소 뜻밖의 결정으로 해석된다.
부회장 직위는 형식적이지만 의장이 공석일 경우 회의 주재, 의사 결정 등 의장직을 대행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카덴은 올해 귀넷 제1지구 커미셔너로 두 번찌 임기를 시작했다.
카덴 커미셔너는 귀넷 카운티 행정부에서 애틀랜타 한인 사회와 교류가 많고 한인 사회에 우호적인 대표적인 인사다. 현재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 의장은 니콜 러브 핸드릭슨이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