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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지역뉴스 | | 2023-12-29 14:50:17

신년사, 이경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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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 미주 한인동포 및 한인 상공인 여러분께 건강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3년은 여러 환경 변화와 국제적인 분쟁,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힘겨운 상황을 견뎌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난해 10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각자의 분야에서 나름대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모두 여러분들의 부단한 노력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미주총연은 2025년 개최를 목표로 K-엑스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미주 한인 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한국 우수기업의 해외진출을 개척하는 이번 미주한상대회에 많은 성원과 협력을 바랍니다.

미주총연은 올해 미국정부가 전문 교육과 기술을 보유한 한국 국적자에게 연간 최대 1만5천개의 전문직 취업비자(E-4)를 발급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한국기업의 미국진출이 활발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올해는 청룡의 해입니다. 용은 희망적인 변화를 상징합니다. 2024년은 희망을 향한 변화와 변혁의 시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미주총연도 회원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과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 이경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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