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새해 전야 불꽃놀이 “이건 불법”

지역뉴스 | | 2023-12-29 14:21:10

조지아 새해 전야 불꽃놀이, 조지아 불꽃놀이 규정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8세 이하 폭죽 구매 불법

설날은 자정 1시까지 허용

공원 등 주요 공공 장소는 불허

 

2024년 새해가 곧 다가옴에 따라 새해맞이 전야 행사로 불꽃놀이는 빠질 수 없는 행사다. 

조지아주는 대부분의 일반적인 불꽃놀이를 법으로 허용하는 동시에 불꽃놀이와 관련해 법적으로 금지하는 사항도 적지 않다. 이 규정을 어길 경우, 상당액의 벌금을 물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조지아의 불꽃놀이 관련 법 규정을 정리한다. 

 

♦ 불꽃놀이 제한 연령

조지아에서는 폭중 구매 연령을 18세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불꽃놀이를 할 수 정확한 연령은 없지만 주정부는 불꽃놀이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부상이 16세 미만의 청소년들에게서 발생한다는 점을 상기하며 주의를 당부한다. 

또한 술이나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것도 불법이다. 

 

♦ 불꽃놀이 시간

조지아법은 불꽃놀이 시간에 제한을 두며, 7월4일 독립기념일과 새해 전야에는 불꽃놀이 가능 시간을 연장 허용한다. 

1월1일 : 오전 1시까지

7월 4일: 자정까지

기타 다른 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새로운 법안에 따라 각 시 당국은 특정 시간에 불꽃놀이 사용을 제한할 수 있다. 

 

♦ 불꽃놀이 가능 장소

불꽃놀이 가능 장소는 사는 지역마다 다르다. 그러나 도로나 고속도로 등 일반적으로 다음 장소에서 100야드 이내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것은 법적으로 금지된다. 

·      발전소

·      정수 처리장

·      폐수 처리 시설

·      주유소

·      정유소

·      변전소

·      감옥

·      헬기장

·      병원

·      요양원

·      기타 의료 시설

·      주립 공원

 

조지아주 천연자원부, 주립공원 및 유적지에 따르면 주립공원에서는 불꽃놀이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또한 특별 면허를 취득한 공원을 제외한 일반 다른 공공 공원에서도 불꽃놀이는 금지된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신앙칼럼] 상상의 미래, 2026(An Imagined Future, 2026, 예레미야Jeremiah 29:1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미래와 희망이니라”(예레미야 29:11). 이 말씀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의 시간표입니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