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쉘 강 대표 주하원 공포문 수상

지역뉴스 | | 2023-12-29 14:25:25

미쉘 강, 주하원 미쉘 아우, 공포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민 봉사에 대한 기준 세워"

 

미쉘 강 AAPI 아웃리치 & 잉게이지먼트(AAPI OUTREACH & ENGAGEMENT) 대표가 조지아 미쉘 아우 하원의원으로부터 공포문(Proclamation)을 받았다. Proclamation은 공식 공표라는 뜻으로 기념일을 공표할 때 보통 쓰이지만 개인에게 부여하는 경우는 드물다.

미쉘 아우 의원은  조지아 최초로 당선된 중국계 의원으로 한인들이 많이 사는 존스크릭지역의 현직 의원이며 마취과 의사이기도 하다. 3/16 애틀란타 총격사건이 발생했을 때 한인사회로 와서 아시안 증오범죄 종식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내고 한인사회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의원이다. 또한 헬스케어 확대, 총기규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원이다.

공포문에는 “미쉘 강은 1992년 미국으로 이민 온1세대 한인으로 UGA 에서 공공행정 석사학위를 받고 한인사회, 귀넷 상공회의소, 귀넷카운티 예산심의의원, 한인유권자 디렉터등 여러 일을 해왔다. 그녀는 뛰어난 여성으로 높은 이상, 도덕심, 시민들에 대한 관심을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어 왔다. 또한 정직, 지성, 공정함, 친절함을 가진 지도자로 명성을 쌓아왔다. 그녀의 비전과 헌신은 시민 봉사에 대한 기준을 세웠다” 라고 쓰여져 있다.

미쉘 강대표는 2018년 한인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애틀란타 한인상공회의소, 19기 민주평통, 동남부한인회 연합회등 한인단체를 위해 봉사하면서 한인사회와 미국사회를 연결해왔다. 특히 2021년 3월 16일 애틀란타 총격사건이후 아시안증오범죄 방지위원회를 결성한 일원으로 사무총장으로 봉사하며 미국 신문, 잡지, 매체를 통해 아시안 증오범죄 종식을 위해 목소리를 높여 왔다.

미쉘 강대표는 또한 2023년 한해동안 바이든 대통령 봉사상, 조지아 아시안 타임스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있는 25인 아시안 어메리칸상, 한인 최초로 US Pan Asi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SE  수상하는 뛰어난 아시안 어메리칸 상을 수상했다. 박요셉 기자 

 

null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신앙칼럼] 상상의 미래, 2026(An Imagined Future, 2026, 예레미야Jeremiah 29:1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미래와 희망이니라”(예레미야 29:11). 이 말씀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의 시간표입니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