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번 고속도로+와인더 하이웨이 인근
60에이커에 상당 토지, 주택 단지 개발
토지 자산 관리 및 부동산 투자 회사인 Walton Global이 슈가포프 크로싱(Sugarloaf Crossing) 마스터 플랜 부동산 184에이커 중 58.9에이커가 애틀랜타 지역 주택 건설업체에 매각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매각된 주택개발용 토지는 와인더 하이웨이(Winder Highway)와 316번 국도(State Route 316) 교차로에 위치했으며, 이 지역이 향후 주택 개발 단지로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월튼 글로벌은 이 지역의 토지 구입자가 누구인지, 매각 금액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Walton Global 부동산 담당 부사장인 앤소니 스패로우는 “주택 단지 개발을 시작하기 위해 슈가로프 크로싱의 초입 지역을 폐쇄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회사에 따르면 이 부동산의 구매자는 고급 주택 개발 회사로 유명한 개발 회사이며, 귀넷 카운티 주택 시장에 필요한 상당한 주택 공급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해당 부동산에 대한 주택 용도는 "다양한 주택 옵션"으로만 설정되어 있었으며, 귀넷 카운티 세금 기록에 따르면 현재 상업용 부동산으로 분류되어 있는 이 부지는 곧 주택 개발을 위해 용도 조정 신청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월튼 글로벌은 귀넷의 고용 시장과 인구 증가, 그리고 316번 고속도로 바로 옆에 있는 마스터 플랜 지역의 위치한 이 부지가 토지 개발 지역으로 매우 매력적이라고 말한다.
월튼 글로벌은 또한 나머지 125에이커의 부동산을 개발할 구매자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곳에 주택 단지가 개발되면 도로 등의 인프라 확장과 추가적인 일자리 증가가 이루어져 귀넷 카운티의 경제 성장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