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귀넷학생 학업성취는 높지만 격차해소는 미흡

지역뉴스 | | 2023-12-20 13:22:05

CCRPI 지수, 귀넷공립학교,귀넷카운티 공립학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내용숙달, 발전 등은 주 평균 상회

격차해소, 대학 및 취업 준비 미흡

 

귀넷카운티 공립학교(GCPS)가 ‘조지아 대학 및 취업 준비 수행 지수’(CCRPI)에서 내용 숙달과 학업 발달 부문에서는 주 평균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성취도 격차를 줄이고 고등학생의 대학진학 준비를 보장하는데 있어서는 조지아주 평균 보다 뒤처진 것으로 조사됐다.

CCRPI 점수로 알려진 이 지수는 귀넷공립학교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학생들의 학업 목표 달성을 어떻게 돕고 있는지 보여주는 점수이다. 주정부가 계산하는 점수는 3개 학년 모두에 대해 내용 숙달, 진도, 격차 해소, 준비 등 4개 영역을 살펴보지만 고등학교 졸업률도 살펴본다.

내용 숙달(Content Mastery)은 학생이 다음 학년으로 올라갈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수준에서 수행하는지 여부를 다룬다. 초등학교 수준에서 GCPS의 콘텐츠 숙달 점수는 74.7점으로 주정부의 64.7점, 중학교 수준에서 GCPS의 점수는 71.6점으로 주정부의 60.9점, 그리고 고등학교 수준에서 귀넷의 점수는 74.3점으로 주정부의 65점 보다 높게 나타났다.

발전(Progress) 카테고리에서는 학생들이 영어와 수학 분야에서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그리고 영어 학습자 학생들이 영어에 능숙해지기 위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초등학교 수준에서 GCPS의 발전 점수는 88.3점으로 주정부의 85.8점, 중학교 수준에서는 학군 점수가 82.6점으로 주정부 점수가 80.8점, 고등학교 수준에서 GCPS의 점수는 81.2점으로 주정부의 79.2점 보다 높았다.

격차 해소(Closing Gaps)는 학교가 개별 학생 그룹의 연간 개선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GCPS는 이 범주의 모든 학년 수준에서 주보다 뒤처졌다. 초등학교 수준에서 주정부 격차 해소 점수는 66.7점이었고 GCPS는 58.6점, 중학교 수준에서는 주정부가 52.5점을 받았고 GCPS는 41.3점, 그리고 고등학교 수준에서는 주 점수(67.5)와 GCPS 점수(43.8) 사이에 큰 격차가 있었다.

준비도(Readiness) 카테고리는 학생들이 다음 학년 수준을 준비하는 활동에 참여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지만, 고등학생이 대학이나 취업 준비가 되어 있는지도 살펴본다. 준비 섹션에서는 학생이 학년 수준 이상을 읽고 있는지 여부, 학생 출석, 속성 등록(예: 이중 등록, 고급 배치 또는 국제 학사학위 취득), 진로 이수, 대학 및 취업 준비 등 5가지 영역을 검토한다.

초등학생이 다음 학년으로 진급할 준비가 되었는지에 대한 준비도 점수는 GCPS가 85.3점, 주정부 점수가 82.3점, 중학교 수준에서 GCPS의 점수는 87점으로 주정부의 82점과 비교된다.

그러나 GCPS는 준비 상태 측면에서 고등학교 수준에서 주보다 약간 뒤처져 있는데, 이는 주로 대학 및 직업 준비와 진로 이수 영역에 대한 문제 때문이다. GCPS의 고등학교 준비 점수는 70.8점이었고, 주정부 점수는 71.4점이었다.

실제로 GCPS는 학년 수준 이상의 고등학생 읽기, 빠른 등록 및 학생 출석 측면에서 주를 능가했다. 그러나 경로 완료율은 GCPS가 70.88%인 반면 주 전체는 76.82%였다. GCPS는 고등학생들이 세계 언어, 미술 및 고급 학업 진로를 이수하는 데 있어 주보다 앞서 있지만 그러나 직업, 기술 또는 농업 교육(CTAE) 진로 완료에 있어서는 주 보다 뒤처졌다. GCPS의 CTAE 완료율은 33.54%이지만 주 전체는 48.08%이다. 

대학 및 취업 준비도에서는 귀넷이 49.58%, 주정부가 52.89%를 기록했다. 인종 등의 여러 그룹별 격차도 꽤 있다. 아시아계 및 태평양 제도 학생이 유일하게 70%를 넘어 72.25%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숫자를 보인 그룹은 장애 학생(15.6%), 영어 학습자(19.07%), 히스패닉 학생(34.28%)이었다. 또한 흑인 학생(41.77%), 경제적으로 취약한 학생(42.65%), 아메리칸 인디언 및 알래스카 원주민 학생(45.83%)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백인과 다인종 학생의 대학 및 취업 준비 수치는 각각 69.15%와 59.63%이다.

한편, 졸업률 카테고리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4년 동안 얼마나 많은 고등학생이 졸업하는지를 살펴본다. 주 전체 졸업률은 84.9%인 반면 GCPS는 83.3%이다.

각 범주에서 학교의 성과를 포함하는 주의 CCRPI 데이터 포털은 ccrpi.gadoe.org에서 찾을 수 있다. 박요셉 기자

 

귀넷교육청 전경 <사진=자료 사진>
귀넷교육청 전경 <사진=자료 사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월드컵 경기 티켓 확보 '하늘의 별따기'
월드컵 경기 티켓 확보 '하늘의 별따기'

판매 웹 접속 마비 및 긴 대기 줄결승전 티켓 값은 1만 달러 넘어 2026년 FIFA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려는 축구 팬들이 심각한 기술적 결함과 끝없는 대기 시간에 직면하며 분통

퍼블릭스∙로스 닫고 크로거∙홈디포 열고
퍼블릭스∙로스 닫고 크로거∙홈디포 열고

▪부활절 주요 소매업체 영업 여부 일요일인 5일 부활절을 맞아 많은 소매업체들이 영업시간을 단축하거나 아예 휴무에 들어간다. 반면 일부 업체와 매장, 외식 체인은 정상적으로 문을

ICE, 조지아  구금시설 건립 잠정 중단
ICE, 조지아 구금시설 건립 잠정 중단

DHS 새 장관 전면 재검토 지시 메트로 애틀랜타의 두 지역에 건립될 예정이었던 이민자 수용 시설의 운명이 1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토안보부(DHS)가 이민자 수용을 목적

고교생 교내 정치활동 허용 ‘눈앞’
고교생 교내 정치활동 허용 ‘눈앞’

주의회,관련법안 승인…전국 최초커크 연관…민주 ”겉만 포용”비판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교내 정치적 표현과 활동을 보호하는 법안이 주의회를 최종 통과하고 주지사 서명만 남겨 두게

애틀랜타 사립학교 느닷없이  폐교 발표
애틀랜타 사립학교 느닷없이 폐교 발표

미드타운 인터내서널 스쿨폐교 나흘전 학부모에 통지 애틀랜타 한 사립학교가 재정난을 이유로 갑작스러운 폐교를 발표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미드타운 인터내셔널 스쿨(MI

[추억의 아름다운 시] 그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리길 나서는 날처자를 내맡기며맘 놓고 갈만한 사람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마음이 외로울 때에도‘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

나무 들이받고 두 동강 난 포르쉐...운전자 멀쩡
나무 들이받고 두 동강 난 포르쉐...운전자 멀쩡

운전자 경미 부상, 스스로 걸어나와 조지아주 던우디에서 포르쉐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운전자가 중상을 피하며 천운을 누렸다.사고는 지난 화요일 밤 늦게 리지뷰

애틀랜타 부활절 주말 반가운 비소식
애틀랜타 부활절 주말 반가운 비소식

4일과 5일 비소식, 가뭄에 단비 애틀랜타의 건조했던 3월이 지나고 4월의 시작과 함께 반가운 비 소식이 찾아온다. 특히 이번 부활절 연휴 기간에는 조지아 전역에 광범위한 비가 예

애틀랜타 식당  2곳 제임스 비어드 최종 후보에
애틀랜타 식당 2곳 제임스 비어드 최종 후보에

벅헤드 ‘아리아’∙미드타운 ‘무조’ 미 요식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꼽히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에서 애틀랜타 식당 두 곳이 2026년 결선 후보에 올랐다.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지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해외 바이어 유치 총력...한상 네트워크 구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해외 바이어 유치 총력...한상 네트워크 구축"

해외 바이어가 찾는 한상대회 준비임기 중 3회 기업 트레이드쇼 개최 올해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