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애틀랜타, 전기 자전거 구입에 보조금 추진

지역뉴스 | | 2023-12-15 14:36:21

애틀랜타 전기 자전거 보조금, 애틀랜타 전동 자전거 보조금, 애틀랜타 E-bike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종별로 500-1,000달러 보조금

저소득층은 2,000달러까지 보조

 

애틀랜타 시의회가 전기 자전거를 구입하는 시민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애틀랜타 시의회는 혼잡한 도로 체증을 완화하고 대기 오염 방지 등을 위한 목적으로 10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해 전기 자전거(E-bike)를 구입하는 사람에게 500달러에서 2,000달러의 구입 보조금을 지급하는 법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주에서 판매되는 자전거의 절반은 전기 자전거일 만큼 전기 자전거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이는 복잡한 애틀랜타 도심에서 간편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개스비와 주차비 등 차량 유지에 드는 부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전동 자전거를 구입하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전기 자전거의 가격은 1,000달러에서 9,000달러까지 가격이 다양하지만, 높은 가격이 전기 자전거 대중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매트 웨스트모어랜드(Matt Westmoreland) 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이번 법안은 이미 시의원 산하 교통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으며, 1월 8일 다음 회의에서 전체 시의회의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웨스트모어랜드 의원은 “전기자전거는 자동차 여행을 대체하면서 동시에 빠르고 효율적인 개인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유해 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훌륭한 방법임이 입증됐다”라고 말했다.

이 법안이 최종 통과되면, 전기 자전거를 구입하는 18세 이상의 애틀랜타 거주자에게 선불 리베이트를 제공하게 되며, 저소득층 거주자는 추가 재정 지원을 신청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보통 500~1,000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소득층 구매자는 1,500~2,000달러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시의회는 올해 1월 전기 자전거 사용 촉진을 위한 연구 그룹을 결성해 콜로라도와 덴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시행하고 있는 보조금 지급 정책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도심에서 전기 자전거 사용이 활성화되면 혼자서 자동차를 타고 도심을 운전하는 빈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회는 보조금 지급과 함께 전기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기반 시설을 갖추는데 장기적인 투자를 할 계획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김영철 기자 

 

 

 

<사진: Shutterstock>
<사진: Shutterstock>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월드컵 경기 티켓 확보 '하늘의 별따기'
월드컵 경기 티켓 확보 '하늘의 별따기'

판매 웹 접속 마비 및 긴 대기 줄결승전 티켓 값은 1만 달러 넘어 2026년 FIFA 월드컵 티켓을 확보하려는 축구 팬들이 심각한 기술적 결함과 끝없는 대기 시간에 직면하며 분통

퍼블릭스∙로스 닫고 크로거∙홈디포 열고
퍼블릭스∙로스 닫고 크로거∙홈디포 열고

▪부활절 주요 소매업체 영업 여부 일요일인 5일 부활절을 맞아 많은 소매업체들이 영업시간을 단축하거나 아예 휴무에 들어간다. 반면 일부 업체와 매장, 외식 체인은 정상적으로 문을

ICE, 조지아  구금시설 건립 잠정 중단
ICE, 조지아 구금시설 건립 잠정 중단

DHS 새 장관 전면 재검토 지시 메트로 애틀랜타의 두 지역에 건립될 예정이었던 이민자 수용 시설의 운명이 1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토안보부(DHS)가 이민자 수용을 목적

고교생 교내 정치활동 허용 ‘눈앞’
고교생 교내 정치활동 허용 ‘눈앞’

주의회,관련법안 승인…전국 최초커크 연관…민주 ”겉만 포용”비판 조지아 공립학교 학생들의 교내 정치적 표현과 활동을 보호하는 법안이 주의회를 최종 통과하고 주지사 서명만 남겨 두게

애틀랜타 사립학교 느닷없이  폐교 발표
애틀랜타 사립학교 느닷없이 폐교 발표

미드타운 인터내서널 스쿨폐교 나흘전 학부모에 통지 애틀랜타 한 사립학교가 재정난을 이유로 갑작스러운 폐교를 발표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큰 혼란에 빠졌다.미드타운 인터내셔널 스쿨(MI

[추억의 아름다운 시] 그 사람을 가졌는가

함석헌 만리길 나서는 날처자를 내맡기며맘 놓고 갈만한 사람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마음이 외로울 때에도‘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

나무 들이받고 두 동강 난 포르쉐...운전자 멀쩡
나무 들이받고 두 동강 난 포르쉐...운전자 멀쩡

운전자 경미 부상, 스스로 걸어나와 조지아주 던우디에서 포르쉐 차량이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운전자가 중상을 피하며 천운을 누렸다.사고는 지난 화요일 밤 늦게 리지뷰

애틀랜타 부활절 주말 반가운 비소식
애틀랜타 부활절 주말 반가운 비소식

4일과 5일 비소식, 가뭄에 단비 애틀랜타의 건조했던 3월이 지나고 4월의 시작과 함께 반가운 비 소식이 찾아온다. 특히 이번 부활절 연휴 기간에는 조지아 전역에 광범위한 비가 예

애틀랜타 식당  2곳 제임스 비어드 최종 후보에
애틀랜타 식당 2곳 제임스 비어드 최종 후보에

벅헤드 ‘아리아’∙미드타운 ‘무조’ 미 요식업계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꼽히는 제임스 비어드 어워즈에서 애틀랜타 식당 두 곳이 2026년 결선 후보에 올랐다.제임스 비어드 재단은 지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해외 바이어 유치 총력...한상 네트워크 구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황병구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장〉 "해외 바이어 유치 총력...한상 네트워크 구축"

해외 바이어가 찾는 한상대회 준비임기 중 3회 기업 트레이드쇼 개최 올해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첫 민간 운영위원장에 황병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