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독자기고] 한국학교 부채 청산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12-08 18:07:16

독자기고,권명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수필가 / 칼럼니스트.  지천 (支泉 ) 권명오.

이제 곧 2023년이 끝나고 새해가 시작될 것이다.  지난 1년간 어떻게 살았든 어떤 일이 발생했든 모든 것을 다 털어버리고 새해 새출발을 할 희망찬 청사진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지난 한해 이곳 15만 한인동포들과 한인회와 각 단체들도 수고를 많이 했고 이런 저런 수난과 불평 불만이 있었을 것이다. 그것 또한 도약을 위한 인생의 과정인 만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상대방의 견해를 존중하는 베품의 정신을 배려해야 될 것이다. 연임하게 된 이홍기 한인호를 돕고 힘을 합쳐 힘찬 전진을 하도록 대화합의 장을 만들기 바란다.

그리고 간절히 바라고 원하건데 새해에는 한인회가 진 한국학교 부채부터 청산해야 될 것이다.  이홍기 한인호가 직접 빚을 진 것은 아니지만 법적 도의적으로 전임자들이 진 빚을 청산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하루속히 한국학교 부채를 갚고 한인회의 명예를 회복하기 바란다.  한국학교에서 25만불을 빌려갈 때 건물 구입 후 곧 바로 돌려주겠다고 각서를 쓰고 서명을 했던 오영록 회장과 김백규 건축위원장은 현직에서 물러나 있지만 그들은 상식적이고 도의적인 책임을 통감하고 후임 한인회장들과 협의회 한국학교 부채 청산에 적극 나서야 될 것이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빚도 안 갚고 일언반구 말없이 10년이 지나고 있다.  

필자는 그 당시 한인회 자문위원장이었고 한국학교 고문 이사였기 때문에 모든 내용과 실상을 자세히 다 알고 있다.  구 한인회관 구입 당시에도 한국학교 이사장으로 적극 지원을 했다. 현 한인회관은 한국학교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는 사실을 많은 한인들이 잘 모르고 있다.  10년 전 한인회와 건축위원회는 한국학교에 돈을 빌려달라고 사정을 했을 때 한국학교 이사들이 한인회를 불신해 강력히 반대를 한 까닭에 이사회를 수십 번씩 거듭한 끝에 한인회를 돕기 위해 빌려준 돈인데 아직도 갚지 않고 있는 상태다.  그 당시 건물 구입 후 즉시 빚을 갚겠다고 각서까지 쓴 후 10년이 다 되도록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새해 이홍기 한인호는 전임 오영록 회장과 김백규 전 건축 위원장과 힘을 합쳐 한국학교 부채부터 청산하기 바란다.  꿈나무들의 미래와 교육을 위해 한인회가 지원하지는 못할지라도 빚은 갚아야 될 것이 아닌가?  필요해서 빌려 쓴 돈을 갚지 않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어불성설이다.  부모와 형제 간에도 빚은 갚아야 된다.  그것이 상식이고 법이다.  당연히 갚게 돼 있는 빚을 갚지 않고 있는 한인회를 이해할 수가 없다.  

15만 한인 동포들을 대표하는 한인회는 각 단체들과 동포들을 돕고 보살펴야 될 책임과 의무가 있다.  그런데도 한국학교의 부채를 청산하지 않고 있는 것은 상식 이하의 무도한 행위다.  필자는 현재도 그 당시에도 한인회와 한국학교와는 깊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또 부족한 힘이나마 최선을 다 해왔다. 그 때문에 어느 한쪽에 이해관계가 전혀 없다.   당연히 청산하고 해결해야 될 부채이기 때문에 이 글을 쓴다.  다시한번 부채상환에 서명한 분들과 한인회는 한국학교 부채 청산을 위해 적극 나서기 바란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첫눈 내리는 아침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첫눈 내리는 아침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첫눈> 시인. “노천명”“은빛 잠옷을 길게 끌어 왼 마을을 희게 덮으며 나의 신부가 이 아침에 왔습니다사뿐사뿐 걸어 내 비위에 맞게

조지아 관세 납부 71억 달러로 전국 3위
조지아 관세 납부 71억 달러로 전국 3위

스몰 비즈 업주들 환급 소송 주저 액시오스(Axios)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전국에서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관세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방 대

디캡 여성, 키우던 반려견 공격으로 사망
디캡 여성, 키우던 반려견 공격으로 사망

여러 마리 개 공격, 과다출혈 조지아주 디캡 카운티에서 한 여성이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들에게 무참히 공격당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디캡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경찰은

FBI, 조지아서 ICE 업무 지원 ‘논란’
FBI, 조지아서 ICE 업무 지원 ‘논란’

FBI 애틀랜타 지부 요원들이 ICE를 대신해 구금 이민자 이송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테러 대응 및 마약 수사 인력이 이민 업무에 투입됨에 따라 치안 공백과 요원들의 사기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방침에 따른 전국적 현상으로, 전국 FBI 요원의 4분의 1이 관련 업무에 투입된 상태다.

[신앙칼럼] 내게 사랑이 없으면(If I Do Not Have Love,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3:1~3)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바울의 서신 가운데 <가장 위대하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깊이 있는 기록>인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 서론에 가장 강력한 표

"내 아이가 자살 검색?", 인스타그램 부모 알림 서비스
"내 아이가 자살 검색?", 인스타그램 부모 알림 서비스

이메일과 문자로 부모에 통보 인스타그램이 청소년 사용자가 자살이나 자해와 명확하게 연관된 단어를 반복적으로 검색할 경우, 부모에게 이를 즉시 알리는 강력한 보호 조치를 도입한다고

귀넷 검사장, 2025 연례 성과 보고 발표
귀넷 검사장, 2025 연례 성과 보고 발표

코야드와 협력·청소년 멘토십 프로그램 소개  25일 열린 귀넷 지방검사장 연례성광 보고회에서 폴림 코야드 대표와 핏시 오스틴-갯슨 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팻시 오스틴

우드스탁 카이로스 태권도팀,  주 대회서 대거 입상
우드스탁 카이로스 태권도팀,  주 대회서 대거 입상

AAU 조지아 태권도대회 성과 올려올림픽 꿈 향한 도전, 체계적 육성 조지아주 우드스탁에 위치한 ‘더 원 태권도센터’(The One Taekwondo Center) 소속 ‘카이로스

조지아 세금환급·재산세 감면안 확정
조지아 세금환급·재산세 감면안 확정

개인 250, 부부 500달러 환급소득세 인하안 통과 4.99%로  조지아주 의회가 2026 회계연도 수정 예산안을 최종 통과시킴에 따라, 조지아 주민들이 총 20억 달러 규모의

호텔을 아파트로…귀넷 새 시도 ‘주목’
호텔을 아파트로…귀넷 새 시도 ‘주목’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착공저소득 노인∙청년층 대상 임대  귀넷 카운티가 지역 내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귀넷 주택공사는 25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