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애틀랜타 공연은 14일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보이 그룹 NCT 드림(엔시티 드림)이 미국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 투어’(2023 iHeartRadio Jingle Ball Tour, 이하 ‘2023 징글볼 투어’)에 합류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오는 10일 보스턴 티디 가든, 11일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 14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 등 3개 도시 무대에 오른다.
‘2023 징글볼 투어’는 지난 11월 26일 플로리다에서 투어의 막을 열었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올해 행사에는 시자(SZA), 니키 미나즈, 원리퍼블릭, 플로 라이다 등 유명 팝스타가 무대에 오른다.
NCT 드림은 이번 공연에서 다수의 히트곡 무대를 선사하며, 청량하면서도 개성 있는 음악과 독보적인 퍼포먼스, 긍정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팬들을 매료시킬 계획이다. 앞서 NCT 드림은 지난 4월 LA, 뉴어크, 시카고 등 미국 7개 도시에서 첫 북미 투어를 펼쳤다.
한편, NCT 드림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캔디’(Candy)로 2023년에도 열풍을 이어갔으며, 정규 3집 ‘ISTJ’(아이에스티제이)로 432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 달성 및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