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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핑 박만영 회장 일행 애틀랜타 방문

지역뉴스 | | 2023-12-07 15: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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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용품 및 골프웨어 회사

 

한국의 아웃도어 제품을 판매하는 중견회사 콜핑(Kolping)의 박만영 회장 일행이 시장조사 및 미국지사 방문 등의 목적으로 7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콜핑(대표 박만영)은 한국에 460개가 넘는 매장이 있고, 중국에도 60여개의 매장을 갖고 있는 것은 물론 방글라데시에 1,700명이 일하는 생산 공장을 둔 건실한 한국 중소기업이다.

매출규모는 연 1,500억원 이상이다. 콜핑 박만영 대표는 지난 10월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상대회를 위해 이를 주관하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에 10만 달러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와 함께 가방 3천개, 조끼 500개도 오렌지카운티 세계한상대회를 주관하는 미주한인상공회이소총연합회에 기증한다.

박 회장은 “콜핑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고 골프웨어 BTR은 10주년을 맞았다”며 “한인 및 아시안의 체형에 맞는 친환경 제품을 갖고 미주 시장에 적극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 작업복 30만벌을 올해 납품하기도 했다.

미국 총판이자 콜핑이 출시한 골프웨어 브랜드인 BTR 제품을 유통하는 새 매장이 둘루스 구 가구나라 자리에 지난 9월 오픈했다. 한오동 콜핑USA 대표는 곧 스와니에 리테일점도 오픈한다고 소개하며, 미국에 100개의 매장을 오픈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골프는 미국에서 누구나 쉽게 즐기는 스포츠여서 아웃도어와 골프웨어 사업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한 대표는 자신했다. 박 회장은 우선은 아시안 시장을 공략하고 점차 미 주류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요셉 기자

 

박만영 콜핑 회장이 7일 애틀랜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왼쪽은 한오동 콜핑USA 대표, 오른쪽은 이경철 한인 미주총연 회장.
박만영 콜핑 회장이 7일 애틀랜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왼쪽은 한오동 콜핑USA 대표, 오른쪽은 이경철 한인 미주총연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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