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티 공무원 104명 증원
12월 4일 공청회, 의견수렴
니콜 러브 헨드릭슨(사진)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의장은 104개의 일자리 추가, 임금 인상 및 인프라 개선을 통해 인구 증가와 경직된 노동 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25억 달러의 2024년도 카운티 예산을 제안했다.
헨드릭슨은 보도 자료에서 “2024년 제안된 예산은 빠르게 변화하는 주민과 비즈니스의 요구 사항을 우선시하면서 탁월한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제안된 예산에 대한 청문회를 12월 4일 오후 6시 30분에 귀넷 사법행정센터(로렌스빌 75 Langley Drive)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귀넷 주민들은 12월 31일까지 카운티 웹사이트에서도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전체 예산은 올해보다 약 9% 증가했다. 여기에는 운영에 19억 6천만 달러, 자본 개선에 5억 4200만 달러가 포함된다. 급여를 포함한 일반 기금 예산은 약 13% 증가한 약 5억 5천만 달러이다.
카운티 직원을 위한 4% 성과급 인센티브가 계속 유지되며, 법집행관과 투표소 직원에 대한 추가 급여 인상이 포함된다. 카운티는 내년에 대선과 총선을 위한 유권자 등록과 선거에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
새로운 직위에는 아동 옹호 및 청소년 서비스 부서의 선임 보호관찰관 2명, 청소년 법원의 부판사 2명 및 일정관리 서기 1명, 지방 검사 2명 및 지방 검사실 조사관 1명,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2명이 포함됐다.
새로운 자본 프로젝트는 카운티 동부 지역과 북부 귀넷의 뷰포드 드라이브 및 올드 피치트리 로드 지역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하수 처리 능력을 늘릴 예정이다.
내년 예산 중 약 1억 9,400만 달러는 작년에 유권자들이 승인한 특수 목적 지역 판매세(SPLOST)에서 나온다. 내년에는 도로 및 기타 교통 수요에 약 9,200만 달러,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에 약 1,900만 달러를 포함한 자본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한다.
커미셔너 위원회는 내년 1월 2일 예산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여름에 재산세율을 승인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