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추수감사절 애틀랜타공항 가이드

지역뉴스 | | 2023-11-16 15:19:33

추수감사절 애틀랜타 공항, 애틀랜타 공항, 애틀랜타 공항 주차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소 3시간 전에 도착해야

공사로 주차난, 예약 권장

 

이번 추수감사절 연휴 기간, 기록적인 인원이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애틀랜타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원활한 여행을 위한 애틀랜타 공항 이용 정보를 정리한다. (기사: AJC)

 

♦ 비행 출발 3시간 전에 도착하라

이번 추수감사절 기간 동안 수십만 명의 여행객들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이용객으로 탑승 수속 시간이 지체될 것이 예상되기 때문에 최소 비행기 출발 시간 3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비행기를 놓치지 않고 탑승할 수 있다.

연휴 시즌 기간에 탑승 수속 지연으로 비행기를 놓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 주차장

주차장 공사로 인해 국내선 터미널 옆에 있는 수천 개의 주차 공간이 폐쇄됐다. 주차 예약을 하지 않은 여행자는 주차 장소를 찾는 데 애를 먹을 수 있다. 주차장과 공항 사이의 셔틀 서비스 대기 시간보다 평소보다 지연될 것을 예상하라.

 

수하물 체크인

탑승 수속에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과정이다. 수하물 무게가 초과하지 않도록 미리 점검하는 것이 좋다.

휠체어 이용자 수속

휠체어를 타고 탑승 수속을 하는 사람은 더 긴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애틀랜타 공항 관계자는 휠체어 이용자는 4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고한다.

 

♦ 보안 검색대 통과

애틀랜타 공항의 일부 보안 검색대는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해 지난 18개월 폐쇄된 상태다. 그만큼 검색대 통과 시간이 길어진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검색대를 통과하는데 최소 1시간 이상이 소요될 수 있다.

TSA PreCheck 및 Clear 라인도 혼잡할 수 있음을 대비하라. 애틀랜타 공항 atl.com/times에서 검색대 대기 시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기내 반입 물건 & 선물 포장

TSA는 여행자에게 가능하면 선물 포장을 피할 것을 권장한다. 검사 중에 포장된 선물을 뜯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잼, 젤리, 시럽은 액체로 간주되며 용기가 3.4온스보다 큰 경우 기내 반입이 금지된다.

 

♦ 주차

주차장 공사로 인해 현재 3,000개의 주차 공간이 폐쇄된 상태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주차장 이용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공항 인근의 MARTA 주차장에 주차하고 기차를 이용해 공항에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국내선 터미널 내부의 MARTA 공항역까지 기차를 타고 직통으로 공항에 도착할 수 있다. 레드 라인과 골드 라인의 일부 역에서는 하루 5달러 또는 8달러에 장기 주차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MARTA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항 주차비는 첫 2시간까지 시간당 3달러이며, 터미널 근처의 이코노미 주차 요금은 하루 14달러이고, 일일 주차 요금은 하루 19달러이다. 공항에 주차할 계획이라면 예약하는 것이 좋다.

공항에서 주차장을 찾지 못했을 경우, Camp Creek Parkway와 공항 주변의 다른 위치를 따라 다양한 공항 외부 주차장이 있다.

공항 밖 주차 셔틀 픽업 위치는 에스컬레이터와 LN 1 외부 문 아래 Lower North 도로변으로 위치가 변경됐다.

College Park의 4199 SkyTrain Way에 있는 ATL West 주차 데크는 SkyTrain을 통해 국내선 터미널과 연결되어 있으며 Peach Pass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하루 요금은 16달러로 이코노미 주차보다는 높지만 일일 주차보다는 저렴하다. 김영철 기자.

추수감사절 애틀랜타공항 가이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신임 애틀랜타총영사에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
신임 애틀랜타총영사에 이준호 주미대사관 공사

카타르대사, 주미공사 역임 정통 외교관 올해 6월부터 공석이었던 주애틀랜타 총영사에 이준호(사진) 주미국 대사관 공사가 임명됐다. 외교부는 17일 인사기획관실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0만불 벌금 부과한 HOA, 불법체류자 대규모 단속에 긴장하는 한인사회, 애피타이져 경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12월 셋째 주 애틀랜타 이상무 종합 뉴스는 꼭 알아야 할 조지아의 다양한 소식부터 애틀랜타 한인 동포 사회의 동정까지 전해드립니다. 새해부터 적신호 우회전 금지하는 애틀랜타, 4

[수필]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수필] 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다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미용실에서 우연히 옆자리의 손님과 눈이 마주쳤다. 짧게 자른 은발 파마머리가 무척이나 매력적인 할머니였다. 나도 모르게 감탄이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은퇴 후 건강 악화 시, 메디케어 플랜 어떻게 바꿔야 하나요?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은퇴 후 건강 악화 시, 메디케어 플랜 어떻게 바꿔야 하나요?

최선호 보험전문인  은퇴 후 큰 걱정 중 하나는 바로 건강의 변화다. 나이가 들수록 만성질환이 생기거나, 사고와 질병으로 인해 의료서비스 이용이 많아지면서 기존의 메디케어 플랜이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내년 조지아 경제 침체 가능성..고용시장은 안정"

UGA 경제전망 보고서관세전쟁·이민정책 등 워싱턴발 경제역풍 탓 내년 조지아 경제는 전국적인 경제 역풍 영향으로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겠지만 고용시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일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더글라스빌 부부, 새는 변기에 '수도요금 폭탄' 환불 받아

변기서 물 새, 두 달 1500불 부과돼 더글라스빌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수개월간의 전화와 이메일 끝에 치솟는 수도 요금 문제로 온라인 부동산 관리 회사로부터 1,500달러를 환불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ACA 추가가입 내년 1월 15일까지 가능

조지아액서스 통해2월부터 보험효력 15일로 오바마케어(ACA) 내년도 공개가입 기간이 종료됐지만 조지아 주민에게는 추가 가입 기간이 부여된다.조지아 자체 ACA 거래소인 조지아액세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피치 드롭' 대신 '드론쇼·불꽃놀이'

올 제야·새해맞이 행사 변경애틀랜타시 "비용때문에..." 최근 수년동안 오락가락했던 애틀랜타 새해맞이 ‘피치 드롭’행사가 올해에도 볼 수 없게 됐다. 대신 불꽃놀이와 드론 쇼가 선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한인타운 동정〉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

고베 반지천국 애틀랜타 연말 대세일12월 19일-23일 둘루스 시온마켓 특설매장에서 최대 80% 세일을 진행한다. 제품고객 전원에게 고급 스카프 무료 증정한다. 영업시간 오전 10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첫 주택구입 연령 40세...젊은층 내집 마련 '빨간불'

우선순위 변화, 학자금 대출 족쇄가격 상승에 소득 못미쳐, 대형화 베이비붐 세대가 젊은 성인이었을 때, 일반적인 첫 주택 구매자의 나이는 23세에 불과했다. 그러나 2025년 현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