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귀넷, 2024년 25억 달러 예산안 제출

지역뉴스 | | 2023-11-15 11:45:48

귀넷 카운티, 귀넷 카운티 예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정부 지원 받아 서민주택 건설

정신 건강 보건 환경 개선에 역점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의장 니콜 러브 헨드릭슨이 25억 달러의 귀넷 카운티 2024년 예산안을 제출했다.

이 예산안에는 귀넷 행정부에 104개의 직위 신설과 공무원 성과금 인상, 귀넷 북서부 지역 대중교통 확장 예산, 서민을 위한 주택 건설을 위한 주요 예산이 포함됐다.

이번 예산안은 14일 일반에 공개됐으며, 귀넷 카운티 의원들의 공개 검토 기간을 거쳐 내년 1월 2일 의원들의 투표로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헨드릭슨 의장은 예산안 발표 후 언론 인터뷰에서 “작년에 비해 2024년 예산 규모가 많이 인상됐다.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비용 증가를 반영하고, 행정부 직원에 대한 급여를 현실화해 귀넷 행정부의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행정 서비스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다. 이번 예산안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고 발표했다.

또한, 내년 예산안은 귀넷 카운티가 필요한 인프라 시설 유지 및 추가 보완에 필요한 사업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15일 GwinnettCounty.com에서 귀넷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대중에 공개됐다.

귀넷 카운티 행정부는 또한 이번 예산안에 대해 공청회를 통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크게 두 부분으로, 19억6,000만 달러의 운영 예산과 5억4,200만 달러의 자본 예산으로 편성됐다.

2024년 예산안의 주요 지출 항목은 공무원 성과금과 급여 인상, 선거 예산, 소방 및 응급 서비스, 공중 의료, 스와니·슈가힐·뷰포드 지역의 대중 교통 확장, 귀넷 트레일 프로그램 확장, 존스 브릿지 공원 하천 복원 등이다.

귀넷 카운티는 2024년 중점사업으로 서민을 위한 저가 주택 건설과 정신건강 의료환경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연방 정부로부터 1,800만 달러의 자금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핸드릭슨 의장은 귀넷 카운티의 정신건강 보건 환경을 조지아주 정부가 하고 있는 것보다 더 낫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

귀넷, 2024년 25억 달러 예산안 제출
귀넷 커미셔너 의장 니콜 러브 핸드릭슨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신앙칼럼] 상상의 미래, 2026(An Imagined Future, 2026, 예레미야Jeremiah 29:1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미래와 희망이니라”(예레미야 29:11). 이 말씀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의 시간표입니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