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로윈 맞아 해피 위너스 데이 행사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은 지난달 31일 핼로윈데이를 맞아 연습장소인 둘루스 주님의 영광교회에서 단원들과 함께 해피 위너스 데이(Happy Winners Day)라는 이름으로 모였다.
이날은 드림앤미라클은 도미니카 공화국의 아이티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캔디를 도네이션 하기 위함으로 단원들도 함께 해피 위너스 데이를 만끽했다.
드림앤미라클 소년소녀 합창단은 현재 50여명의 단원과 함께 합창교육을 통해 꿈을 가진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이 되고 기적을 이루어나가는 애틀란타의 최대규모 소년소녀 합창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여년 경력 전문가로 구성된 10명의 선생님을 두어 각 분야마다 최고의 교육 퀄리티를 자랑하고 있다.
합창 뿐 아니라 난타, K-pop 을 통해 신체활동과 리듬감을 키워주는 교육이 더해지고 또한 챔버오케스트라팀의 악기활동도 함께 이뤄지며 종합예술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드림앤미라클은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도음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는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라는 소그룹을 운영하여 지난 봄부터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아이티 난민을 위한 봉사를 시작하였다.
드림앤미라클은 학기마다 진행되는 정기연주회를 12월 3일로 앞두고 열띤 연습에 한창 중이다. 다음학기 개강은 1월로 예정되어 있고 소정의 오디션을 통해 애틀란타의 소년소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404-884-5809.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