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그리스도인은 복음의 선교사이다"

지역뉴스 | | 2023-10-30 12:12:36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권준 목사, 연합집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23 애틀랜타 복음화대회 마쳐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문규 목사, 이하 교협)가 주최하는 ‘2023년 애틀랜타 복음화 대회’가 지난27일부터29일까지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진행됐다.

“세상의 복이되는 교회(갈3:7-9)”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복음화 대회는 시애틀형제교회 담임이자 미국장로교한인교회전국총회(NCKPC) 총회장 권준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번 대회에서 권 목사는 ▷27일(금)=교회여, 부르심을 회복하자(행2:42-47) ▷28일(토)=교회여, 끊임없이 변화하자(마9:14-17) ▷29일(일)=교회여, 세상의 복이되자(눅 10:26-37) 등으로 각각 설교했다.

29일 강단에 선 권준 목사는 “하나님은 나를 죽음에서 구원해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해 복음의 선교사로 불렀다”며 “선교사로서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목사는 이어 “우리가 강도 만난 자와 같이 거의 죽게돼 있었을 때 하나님이 예수를 보내 우리를 구원하고 살려 일으켜 하나님 보좌 옆에 앉게할 인생으로 만들었다”며 “우리도 사마리아인처럼 가서 행동하는 신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야 하며, 우리의 선교지는 가정, 직장, 학교 등이며, 진정한 복을 전하는 개인과 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협 회장 이문규 목사는 “권준 목사의 설교로 많인 한인교회들이 은혜로 회복되어 세상의 복이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하고 “그동안 애써준 교회협의회 동역자들과 임원들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교협은 이번 복음화대회를 통해 거둬진 헌금을 지역사회의 복음화와 교회 연합사역,이단 분별 대책사역, 독거노인 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8일 오전 10시30분 둘루스 주님과 동행하는 교회(담임목사 유에녹)에서 권 목사는 지역 목회자와 평신도를 대상으로 ‘변화와 부흥의 3대원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박요셉 기자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2023 애틀랜타 복음화대회에서 29일 권준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2023 애틀랜타 복음화대회에서 29일 권준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복음화대회 찬양과 경배를 인도하는 토기장이(인도 윤석삼).
복음화대회 찬양과 경배를 인도하는 토기장이(인도 윤석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신앙칼럼] 상상의 미래, 2026(An Imagined Future, 2026, 예레미야Jeremiah 29:1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미래와 희망이니라”(예레미야 29:11). 이 말씀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의 시간표입니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