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신앙칼럼] 안전지대(Eternal Security, 시편Psalm 16:1-11)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10-19 09:24:32

신앙칼럼,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방유창 목사(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영원한 안전지대(安全地帶)”를 노래한 시인 다윗은 시편 16편에서 분명한 어조로 밝히고 있습니다. 시편 16편 1절과 12절에서,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기쁨이 있나이다.” 다윗에게 있어서 안전지대는 시간과 공간의 3차원적인 개념에서 부르짖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4차원의 세계 즉, 영적인 차원에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심리학적인 차원에서 <안전지대>란 말 그대로 어떠한 사물이 사람에게 친근한 느낌을 주는 <심리적인 상태>이며, 사람들은 낮은 수준의 걱정과 스트레스를 느끼며 <환경을 통제할 수 있는 상태>를 지칭합니다. 위험수역으로부터 완전히 격리된 이름 그대로 <안전지대>를 말합니다. <바드윅>은 안전지대의 정의를 내리기를, ‘불안중립적인 위치에서 사람이 활동하는 행동상태’라고 합니다. 적어도 <안전지대(安全地帶)>로 불릴 수 있는 현실은 볼드윅의 말처럼 ‘우리의 불확실하고 부족하며 취약함이 최소화되는 곳, 즉 우리가 충분한 사랑, 음식, 재능, 시간, 존경에 접근할 수 있다고 믿은 곳’을 말합니다. 

현하(現下), 세계는 어느 곳이 안전지대라 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재해와 전쟁재해에 휩싸여 살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시점에서 “영원한 안전지대”는 개인에게, 가정에, 사회와 국가에, 전세계에 필수불가결한 하나님의 선물과 축복입니다. 무엇이 다윗에게 “영원한 안전지대”라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을까? 그것은 다윗의 고백대로 “말의 힘”입니다. 시편 16편 2절이 그 증거입니다. “내가 야훼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야훼 하나님의 지대를 벗어나서는 영원한 안전지대란 있을 수 없고, <나의 선함>과 <나의 강건함>이 결코 하나님의 울타리 밖으로 나가서는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시인하며, 나아가서는 <생사화복의 절대주권>이 하나님 외에는 없다는 <강력한 신뢰>를 시사하고 있습니다. “안전(Security)”이라는 것은 일시적 차원도, 일차원적인 차원도 아닙니다. “안전”은 <영원한 차원>이요, <4차원적인 차원>으로만이 납득이 가고 이해될 수 있는 하나님의 신비(神秘)에 속합니다. 다윗은 비록 3000년 전의 사람이지만 그는 시대를 앞질러 간 선지자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의 사후에 있을 일들 중에 최고의 신비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다윗의 가문>에서 탄생할 것을 미리 예언하였으며, 그가 이 신비의 확신에서 “영원한 안전지대”란 바로 눈 앞에 보이는 현실에만 급급하지 않고, 육신과 영혼을 초월하여 우리 인간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지대로서 “영원한 생명”까지 책임질 수 있을 때 비로소 “영원한 안전지대”임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 16:9~11). 현하(現下)의 국제정세는 백척간두(百尺竿頭)에 있습니다. 어느 곳 하나도 안전지대라 말하기에는 사람의 심리상태를 완전히 보장하여 보호할 곳이 전혀 없습니다. 

유한자인 인생은 항상 안전지대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신하건대, 생명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다윗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현하(現下)의 시국에 간을 졸이며, 전쟁의 불안지대에 살고있는 가자지구에도, 아직도 지진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튀르키예와 모로코에도, 격감하고 있는 세계경제에 시달리고 있는 지구촌민 전체에 이르기까지 “영원한 안전지대”는 오직 하나님,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시16:11).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한국장인 총출동,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연다

5월 8-17일 울타리몰 조지아서 장인 제품 직거래.. 선물로 최고의류, 침구, 수제화, 쥬얼리 등 어버이날을 앞두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애틀랜타 식당 ‘무료 주차’가 사라진다

교외지역까지 유료화 확산“1인분 식사비” 외식비용↑ 애틀랜타 지역 식당의 무료 주차 공간이 빠르게 유료로 전환되고 있다. 최근 급등한 개스비에 주차비용까지 더해지면서 외식 비용 부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한인타운 동정〉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울타리몰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애틀랜타 울타리몰은 5월 8일-17일 마더스 데이 스페셜로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을 실시한다. 한국 장인들이 직접 만든 K패션의류, 수제화, 쥬얼리, 침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애틀랜타 장애인 선수 두각 나타내

윤혜원, 천조셉, 글렌 조 종목 입상6월 달라스 전미체전 후원 캠페인 오는 6월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2026 전미 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애틀랜타 장애인체육회(회장 박승범)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주 전역 단비…산불 ‘주춤’ 가뭄엔 ‘역부족’

이번 주 1~3인치 비 예보주말 확산 산불 다소 진정EPD,가뭄 대응 1단계 발령 28일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중부 지역에 간헐적인 비가 내리면서 이번 주 여러 차례 소나기가

[수필]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봄날
[수필] 내 인생의 가장 찬란한 봄날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계획했던 은퇴를 실행에 옮겼다. 얼마 전 여든 중반의 선배와 전화를 하던 중에 그 소식을 전하자, 아직은 돈을 더 벌어야 하는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Home과 House, 같은 ‘집’이지만 다른 의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Home과 House, 같은 ‘집’이지만 다른 의미

최선호 보험전문인 우리 속담에 “백마 엉덩이나 흰말 궁둥이나”라는 말이 있다. 겉으로 보면 같은 말인데 표현만 다를 뿐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언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비슷해 보이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뉴애틀랜타 필하노닉, 모차르트 270주년 기념 연주회

5월 17일 둘루스 제일침례교회 뉴애틀랜타 필하모닉(음악감독 유진 리)은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기념해 5월 17일 오후 6시 둘루스 퍼스트 침례교회에서 그의 대표작들로 구성된

“다중언어∙특수교육, 주요 개선 과제 ”
“다중언어∙특수교육, 주요 개선 과제 ”

귀넷 신임 교육감, 공청회서 강조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렐라 귀넷 신임 교육감 예정자가 다중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에스트렐라 교육감 예정자는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조기투표 열기 ‘후끈’…첫날부터 ‘역대 최다’

27일 3만5,352명 참가2022년 대비 29% 증가  조지아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수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주 국무부 사무국에 따르면 조기투표 첫날인 27일 하루 동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