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엘리트 학원

조지아, 의료 환경 “최악의 주”

지역뉴스 | | 2023-10-17 15:47:53

미국 의료 환경 순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환경 열악 점수 100점 중 100점

동남부 주 전부 1위부터 5위 차지

매사추세츠 의료 환경 최고

 

최근 실시된 연구 조사에서 조지아주가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면에서 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Forbes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조지아주는  100점 만점에 100점으로 의료 서비스 부문에서 최악의 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의료 환경의 열악성을 조사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의료 환경이 좋지 않은 것을 의미하는데, 조지아주는 100점 중 100점을 차지해 미 전국에서 의료 환경이 ‘심각하게’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조지아는 의료 비용이 세 번째로 높고, 건강 보험 혜택이 없는 주민 비율도 세 번째로 높았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비용 문제로 인해 조지아 주민의 15% 이상이 의사의 진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조지아는 신장 질환(주민 10만 명당 18명 이상 사망)과 뇌졸중(10만 명당 44명 이상 사망)으로 인한 사망이 가장 많은 주로 조사됐다. 

조지아주 다음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주로는 앨라배마주, 노스캐롤라이나주, 미시시피주가 각각 2위부터 4위로 뒤를 이었고,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하위 5위를 차지했다. 이 다섯 주는 모두 동남부에 위치해 있어 동남부 주들의 의료 환경이 전반적으로 가장 열악한 것으로 파악됐다.

조지아주는 2위를 차지한 앨라배마(87점)와도 점수가 13점 이상 차이가 나며 격차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의료 환경이 가장 좋은 주들은 북동부 주들로 1위는 매사추세츠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로드아일랜드, 코네티컷, 버몬트, 뉴햄프셔, 메인과 펜실베이니아가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추가 정보: 미 50개 주 의료환경 보고서. 김영철 기자

조지아주, 의료 환경 “최악의 주”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단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억울한 옥살이 남성  “사법 시스템에 분노”
단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억울한 옥살이 남성  “사법 시스템에 분노”

경찰, 증거 불구 체포·⋅·1년만에 석방피해자 “몸 묶은 쇠사슬 소리 안 잊혀” 단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1년 동안 옥살이를 한 끝에 풀려난 남성이 사법 시스템을 신랄하

비교불가! 바디프랜드, “무료로 체험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비교불가! 바디프랜드, “무료로 체험하고 선물도 받아가세요”

애틀랜타 지점, 2주년 기념 행사홀리데이 기프트 프리 오더 진행 "온가족 건강, 편안한 케어 도와드려요"중장년층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연일 높아지고 있다. 전문 설문 업체의 조

견인차량보관소 화재∙∙∙차량 50여대 훼손
견인차량보관소 화재∙∙∙차량 50여대 훼손

8일 오전 디캡 카운티서전기차로 화재 진압 지체 견인 차량 보관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50여대가 넘는 차량이 훼손됐다.8일 이른 아침 디켑 카운티 리소니아에 있는 사우스 디캡 견인차

앞으로 일주일 사슴 충돌 주의보
앞으로 일주일 사슴 충돌 주의보

귀넷, 풀턴, 홀 10-16일 주의 이번 주말과 다음 주간 조지아 북부지역 운전자들은 운전 중 사슴과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사슴들의 짝짓기 시즌이기 때문에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

애틀랜타총영사관, 12월 31일까지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연말까지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 자수기간을 운영한다. 기소중지된 재외국민은 통상적으로 한국에 귀국해 조사를 받아야 하지만,

[기준금리 인하 배경·전망] 연준 지속적 인하 기조 확인… 인플레 완화 반영
[기준금리 인하 배경·전망] 연준 지속적 인하 기조 확인… 인플레 완화 반영

12월에도 금리 내릴 전망경기악화 시 ‘실기론’ 의식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종료된 후 기자회견을 통해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독도는 우리 땅’ 과자, 미국 수출
‘독도는 우리 땅’ 과자, 미국 수출

올바름, 한인마켓 입점유통망 지속적 확장   일본 판로가 막히는 위기에도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문구를 지킨 쌀과자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7일 전남 장성군 등에 따르면 장성에

[한인마트 정보] ‘빼빼로 데이’ 과자 모음전 ∙∙∙신선 야채∙과일도 ‘듬뿍’
[한인마트 정보] ‘빼빼로 데이’ 과자 모음전 ∙∙∙신선 야채∙과일도 ‘듬뿍’

메가마트 축산 인기상품 모음전으로 (금토일 한정) 소 LA 갈비(초이스) 파운드 11.99,  (금토일 한정) 소 꽃갈비살 파운드 23.99,  (금토일 한정) 생삼겹살 파운드 5

[전문가 칼럼] Power of Attorney v. Trustee “어떻게 다르고,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가”
[전문가 칼럼] Power of Attorney v. Trustee “어떻게 다르고,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가”

김인구 변호사 우선, 이 질문은 아주 정확한 질문은 아닙니다. 왜냐면 한 가지는 서류의 이름이고, 또 다른 한 가지는 직책의 이름이기 때문에, 두 개를 직접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미션 아가페, 올해도 ‘사랑의 점퍼’로 나눔 실천
미션 아가페, 올해도 ‘사랑의 점퍼’로 나눔 실천

8회째 노숙자를 위한 나눔 행사 이어져9일, 애틀랜타 섬기는 교회에서 열려 미션 아가페(대표 제임스 송)가 올해의 ‘사랑의 점퍼’ 나눔 행사를 앞두고 후원 참여를 요청했다. 올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