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엘리트 학원
이규 레스토랑

조지아 고교 적시 졸업률 상승

지역뉴스 | | 2023-10-10 12:19:46

조지아 고교 졸업률, 조지아고등학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84%로 역사상 최고 수준

2011년 67%에서 급반등

 

조지아 고등학교 학생들 중 졸업 시기가 늦춰지지 않고 제때 졸업하는 비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졸업생의 비율이 84.4%로 제때 졸업하는 학생 비율이 증가했으며, 연방 정부가 제시하는 기준인 ‘4년 내 졸업’ 비율이 전년도에 비해 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의하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2021학년도 졸업률은 83.7%였다.

약 10년 전인 2011년 조지아의 고교생 졸업률은 67%의 최저 수준을 보이며, 조지아는 전국적으로 앨라배마와 미시시피주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고교 졸업률이 낮은 주였다.

그러나 2015년에 79%로 대폭 상승을 보인 이후로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며 현재 84.4% 수준까지 도달했다. 이는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이다.

게다가 조지아주는 최근 SAT 점수에서도 전국 평균 점수를 훌쩍 뛰어넘으며 학생 졸업률과 성적 면에서 괄목할 만한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리차드 우즈 조지아주 교육감은 이러한 개선 사항에 대해 “학생들의 학업 회복과 학생 중심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주 정부가 꾸준하게 투자해 온 결실이 나타나고 있다.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같은 현상이 계속 지속될 것이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김영철 기자.

조지아 고교 적시 졸업률 상승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추방 작전 준비 완료

케빈 김 법무사  2025년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불법 이민자 추방 작전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준비를 마쳤다. 톰 호먼(Tom Homa

[벌레박사 칼럼] 터마이트 관리 얼마만에 해야 하나?

요즘 들어 타주에서 이사 온 고객들로부터 터마이트 관리에 대한 문의전화가 많이 오고 있다. 타주에서는 터마이트 관리를 안 했는데, 조지아는 터마이트가 많아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이

[행복한 아침] 세월 속에서 만난 새해

김정자(시인·수필가)     지난 해 연말과 새해 연시를 기해 다사다난한 일들로 얼룩졌다. 미국 39대 대통령을 역임하신 지미 카터 전 대통령께서 12월 29일 향연 100세로 별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새로움의 초대

최 모세(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새해의 밝은 햇살이 가득한 아침이다. 연휴에 분주하게 지내느라 새로움을 마주하는 희망찬 의지를 다질 새도 없었다. 새해부터 경건해야 할 삶의 질서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봇물 예상 반이민법안부터 학교안전법안까지

▪조지아 주의회 2025 회기 주요 쟁점 분야  스포츠 도박 합법화 여부 메디케이드 확대도 쟁점 조지아 주의회가 13일부터 40일간의 2025회기를 시작한다. 트럼프 행정부 2기를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델타항공 엔진 결함으로 승객 슬라이드 대피 소동

탑승객 슬라이드로 활주로로 대피공항 활주로 이 사건으로 올 스톱 델타 항공의 승객들이 10일 아침 겨울 폭풍 속에서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중 엔진 문제로 인해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7년만의 큰 눈, 메트로 애틀랜타 눈 내린 풍경

10일 아침, 눈보라가 조지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가 눈으로 뒤덮였다.눈과 비, 영하의 기온이 합쳐져 도로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보에 따르면 애틀랜타 주변 지역은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눈∙폭풍 물아친 애틀랜타 공항 무더기 결항

10일 오전  600여편 운항 취소 10일 내린 눈과 폭풍으로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항 이착륙 항공기 운항이 대거 결항됐다.플라이트어웨어닷컴에 따르면 하츠필드-잭슨 공항에서는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인 애틀랜타...'저체온증' 주의

10일부터 12일까지 외출 자제 경고저체온증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메트로 애틀랜타가 7년 만에 눈으로 뒤덮였다.지난 일주일 간 기상청 예보와 기상 전문가들이 눈이 내릴 가능성에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총영사관, 대사관·영사관 사칭 보이스피싱에 주의 당부

주미대사관 사칭 보이스피싱 기승보이스피싱 대응 행동요령 안내 최근 대사관 혹은 영사관 직원을 사칭한 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자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피해 예방 협조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