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아일랜드(Sea Island) 1위
레이니어 호수, 최고 휴양지로 선정
US News & World Report가 조지아 최고의 해변에 대한 순위를 발표했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접근성, 독특성, 풍경과 부대 시설 등을 고려하여 심사한 평가에서 글린(Glynn) 카운티의 Sea Island가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Sea Island 바로 남쪽에 있는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St. Simons Island)가 차지했으며, 해변이 아닌 레이니어 호수는 여러 평가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5위를 차지했다.
그 외 컴벌랜드 아일랜드 국립 해양 공원(Cumberland Island National Seashore), 리틀 세인트 시몬스 아일랜드(Little St. Simons Island)가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6위는 지킬 아일랜드(Jekyll Island), 7위는 세인트 캐더린스 아일랜드 (St. Catherines Island), 8위는 사펠로 아일랜드(Sapelo Island)로 평가됐다.
US News & World Report는 이 평가에서 특별히 레이니어 호수를 해변 여행을 위한 최고의 장소로 추천하면서, “최고의 해변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러니어 호수(Lake Lanier)로 가라. 1,200에이커 규모의 이 호수는 블루리지 산맥의 눈부신 배경을 따라 700마일에 달하는 해안선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수상 스포츠, 단 카터 국립공원, 갬핑, 골프, 등산, 산악 자전거, 스릴 있는 모험을 모두 담은 레이니어 호수는 휴양지로 최적의 장소”라고 추천했다. 여기에 마가리타빌 리조트에서는 워터 슬라이드를 비롯한 모든 연령대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수상 테마파크 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