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한인회, 평통 후원금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나상호)는 28일 한인회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가졌다.
이날 나상호 노인회장은 “10월 2일이 노인의 날이지만 우리는 9월 마지막 목요일에 행사를 가진다”며 “모두들 건강해서 내년에도 또 됩자”고 인사했다.
행사에서는 서상표 애틀랜타 총영사, 이홍기 애틀랜타 한인회장, 오영록 평통 애틀랜타 회장이 축사했다.
서 총영사는 “애틀랜타 한인사회 성장에 어르신들의 기여가 컸다”고 격려했으며, 이홍기 회장은 “어르신들이 한인사회의 든든한 우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오영록 회장은 “노인회 발전 위해 협조하고 자주 찾아뵙겠다”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총영사관, 평통, 한인회 등은 노인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50여 노인들은 식사를 하며 메아리 색소폰 동호회 연주 감상, 회원 노래 및 장기자랑 등으로 여흥을 즐겼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