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환, 김요셉, 김요한 삼부자 목사 초청 집회
새한장로교회가 주최한 김장환 목사와 두 아들 김요셉 목사, 김요한 목사의 삼부자 목사 전도 부흥 집회가 22일(금)부터 23일(일) 3일간 열리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22일 첫날 열린 김장환 목사 금요일 집회에는 새한장로교회 교인들과 외부 참석자들을 포함해 8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장환 목사는 22일 집회에서 “미국에 사는 한인들은 하나님의 뜻이 있어 미국에 살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맞게 살아야 하며, 이곳에서 예수의 제자로 살아야 한다. 제자는 날마다 자아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하나님 말씀 안에 거하는 사람이다.”라며 “한국교회는 기도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는데, 지금 미국이 필요한 것은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제자의 삶을 강조했다.
23일(토)에는 김요셉 목사가 새벽 예배와 저녁 집회에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막내아들 김요한 목사는 24일(일) 주일 3번의 집회와 영어 집회 1회를 포함해 총 4번의 집회를 인도했다. 김요한 목사는 주일 집회에서 “다른 가치”라는 제목을 가지고 “하나님은 우리를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으신다. 그분을 우리는 선택적 헌신이 아니라 모든 순간에 헌신하며, 예수님이 보여주신 세상과는 다른 가치를 위해 살아가자”고 도전했다.
이번 3일간의 삼부자 집회는 매일 한국어 집회와 영어 집회가 동시에 진행됐으며, 영어 집회는 김요한 목사가 집회를 인도했다.
김장환 목사는 수원중앙침례교회를 개척해 현재는 원로 목사로 있으며, 김요셉 목사와 김요한 목사는 각각 원천침례교회, 함께하는 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