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에 LPO, SBA·CRE 제공
KEB 하나은행 USA(이하 하나은행 USA)는 지난 9월 1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둘루스에 신규 대출사무소(LPO)를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사무실 위치는 3483 Satellite Blvd, 312 S Duluth. GA 30096이다.
하나은행 USA는 올해 초 플로리다 주에 첫 LPO 개설을 시작으로 이번 조지아 주에 이어 텍사스 및 캘리포니아 등에 LPO를 잇따라 개설할 예정으로 미국 전역으로 영업망 확장에 나선다. 조지아 LPO에는 오랜 대출 경력으로 전문성을 갖춘 장원석 사무소장이 부임했다.
LPO에서는 SBA 대출 및 상업용 부동산(CRE) 대출 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제공하며, 한인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상품 컨설팅 및 미국 진출을 위한 맞춤형 토탈 금융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기업인 하나금융그룹, 한국 하나은행의 글로벌 고객들과 협력해 조지아 주 내 한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황창엽 행장은 “한인 사회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조지아에 신규 대출사무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대출 상품 및 맞춤 금융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미국 전역으로의 한인 비즈니스 진출 및 확장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올해 텍사스 주와 캘리포니아 주에 지속적으로 대출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USA 는 뉴욕과 뉴저지를 기반으로 한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은행이다. 2023년 3월 말 기준 총 자산 587 조원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하나금융그룹의 자회사이다. ▶문의=폴 송 부행장, 646-771-9651 혹은 paul.song@kebhana.us.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