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피치 시즐러 10K 마라톤
한인 60여명 출전 8명 입상
지난 4일 노동절을 맞아 빅 피치 시즐러(Big Peach Sizeller) 10K 단축 마라톤 대회가 오전7시30분 애틀랜타에서 개최됐다. 코스는 챔블리 전철역 광장을 출발해 브룩헤이븐을 지나 벅헤드 스테이션 광장에서 마무리 됐다.
매년 9월 첫째 월요일에 개최되는 10K 단축마라톤대회에서 한인마라토너들이 60여 명 참가해 8명이 대거 입상하는 실력을 발휘했다.
이 대회에 10여년째 출전 해온 조지아대한체육회 권요한 전회장은 애틀란타의 한인사회에는 해피러너스클럽, 해밀턴밀 거북이클럽, 박카스클럽 3개 마라톤클럽이 매년 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55세 여자 박선경 2위 ▶60세 여자 이선준 2위 ▶65세 여자 크리스탈 박 1위 ▶55세 남자 김권 2위 ▶60세 남자 김민수 1위 ▶60세 남자 이재 2위 ▶65세 남자 최선호 2위 ▶70세 남자 김용주 1위.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