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정기 총회 개최
카든 커미셔너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가 24일(목) 오전 8시 1818클럽에서 3차 정기 총회를 갖고 2025년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 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 선거는 샤론황씨와 윤정은씨가 출마했으며, 회원들은 투표를 통해 샤론황씨를 2025년 차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는 2년 전에 차차기 회장을 선출하는데, 2024년 회장으로는 한현 부동산 대표가 선출됐다.
조지아 한인부동산협회에서는 이날 커크랜드 카든 귀넷 커미셔너를 강사로 초청해 '귀넷 플레이스몰 부지 활성화 전략'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귀넷 행정부는 지난 2월 28일, 귀넷 플레이스몰에 대한 개발안을 확정하고, 현재의 부지에 7개의 다가구 주택 단지와 쇼핑몰, 다국적 문화센터, 도서관 및 녹지 공간, 환승 센터 등을 조성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확정하고, 커미셔너위원회의 승인도 받았다.
카덴 커미셔너는 이날 강연에서 "귀넷 플레이스몰 개발에 2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고 알려졌는데, 그렇게 장기간의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는 다음 4차 정기 총회 및 송년회를 12월7일(목), The 3120에서 개최하며, 3회 CE 세미나를 9월 18일(월) ' Serving Buyers and Sellers in Today's Market' 주제로 개최한다.
이와 함께 부동산협회는 제2회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 친선 골프대회를 10월19일(목), 베어스 베스트 애틀랜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