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위 귀넷상의와 공동 주최
귀넷 상공회의소와 조지아 범죄예방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경찰관과 커피를" 행사가 8월18일(금) 오전 9시 로렌스빌 아트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지아 범죄예방 위원회 이초원 이사, 로렌스빌 경찰서장 존 물린과 경찰관 20명, 귀넷 검사 오스틴 겟슨, 귀넷 경찰 미셀 앵글린과 소속 경찰 15명, 101 지역구 하원 의원 그렉 케나드, 조우영 경찰 영사 그리고 한인들과 로렌스빌 주민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며 '경찰관과 커피'를 행사 중 최대 인원이 참석했다.
로렌스빌 경찰관들과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며, 귀넷 카운티 경찰국도 함께 참석해 많은 수의 경찰관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귀넷 상공회의소는 The NETT(Network, Engage, Transform, Thrive)라는 자체적인 행사를 이번에 "경찰과 함께 커피를" 행사와 연계하여 모임을 개최해, 치안 인사들과 상공인들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으며, 경찰관들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차량 도난 사고 등 주요 치안 이슈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것에 감사했다.
이번 행사는 귀넷 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함으로써, 그동안 꾸준하게 지속해 왔던 "경찰과 함께 커피를" 행사가 귀넷의 주류 사회에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모임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경찰과 커피를' 행사는 조지아 범죄예방 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인들뿐만 아니라 아시안 주민들에게 경찰관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치안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치안과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