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차 두 동강, 스쿨 버스 전복
지난 3일 밀턴에서 스쿨 버스와 리퍼블릭 쓰레기 수거 트럭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는 다른 차 한 대가 더 포함된 3중 충돌 사고였으며, 이 사고로 인해 스쿨버스는 심각한 파손과 함께 전복되고, 쓰레기 수거 차량은 형체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차량 앞부분이 파손됐다.
다행히 스쿨버스에는 학생들이 타고 있지 않았으나, 이 사고로 두 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 수송됐다.
이 사고는 버밍햄 하이웨이와 베이츠빌 로드 교차점에서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차량 수거 및 도로에 널린 쓰레기 수거를 위해 해당 도로와 주변이 수 시간 폐쇄됐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밀턴 경찰은 사고 당시 내린 폭우가 사고의 원인이 됐는지도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