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남북 관통 마사 베리 하이웨이(US 27번 국도)
조지아주에서 가장 운전자에게 두려움을 주는 도로는 마사 베리 하이웨이(Martha Berry Highway)로도 불리는 US27 국도로 조사됐다.
미츠비시 자동차가 퀘스천프로(Question Pro)에 의뢰해 도로여행자 3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사 결과다.
US 27번 국도는 미국 전체에서 44번째로 가장 두려운 도로로 선정됐다. 조지아주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이 도로는 북쪽으로 인디애나주 포트웨인, 남쪽으로는 플로리다주 탈라하시까지 이어지는 356마일의 도로이다.
도로는 콜럼버스, 라그란지, 롬을 통과한다. 경치 좋은 경로는 캘러웨이 리조트 앤 가든스, 워터가스테이스 포레스트를 통과한다.
동남부에서 두려운 도로 50위 안에 든 도로는 12위의 노스캐롤라이나 블루릿지 파크웨이, 13위에 오른 플로리다 앨리게이터 앨리(I-75), 15위의 테네시의 US국도 64, 22위의 앨라배마 US국도 431, 48위의 사우스캐롤라이나 하이웨이 28 등이다.
미국에서 운전자들이 가장 운전하기 두려운 곳으로 선정한 50대 로 명단은 www.gunthermitsubishi.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문 조사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두려운 경로" 10개로 선정된 도로들의 위험에는 고온, 최소한의 서비스, 마을 사이가 길게 뻗어 있는 황량한 장소 및 시야 제한이 포함된다.
다음은 미국의 10대 운전자가 운전하기 두려운 도로 목록이다; 1. 뉴멕시코: 미국 국도 285번 2. 캘리포니아: 데스 밸리 로드(SR-190) 3. 텍사스: 미국 국도 90번 4. 하와이: 새들 로드(하와이 루트 200) 5. 네바다: 미국 국도 50번 "미국에서 가장 외로운 길" 6. 켄터키: 마운틴 파크웨이(KY-9002) 7. 사우스다코타: 미국 국도 14A(Spearfish Canyon Scenic Byway) 8. 알래스카: 달튼 하이웨이(AK-11) 9. 뉴욕: 17번 국도 10. 미시시피: 미국 49번 국도.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