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애틀랜타 공항에 전용 럭셔리 터미널 생겨

지역뉴스 | | 2023-08-01 14:35:34

PS, 럭셔리 전용 터미널, 애틀랜타 공항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부자 및 유명 인사 전용 터미널

9월 6일 개장, PS사가 운영 맡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 부자와 유명 인사를 위한 전용 럭셔리 터미널이 9월 6일 문을 연다.

전용 럭셔리 터미널은 이전에 ‘더 프라이빗 스위트’로 알려졌던 PS사가 운영한다. PS는 2017년부터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VIP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조지아에서 촬영되는 영화와 TV 드라마 제작자와 출연진들이 주 고객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 북쪽 시그니처 플라이트 서포트의 일반 항공 터미널에 개장할 전용 럭셔리 터미널은 지난해부터 공사에 돌입했으며, 8월 1일부터 예약을 받는다.

이 시설 이용자는 전용 교통안전청(TSA) 검색을 통해 분주한 공공 터미널 검색대를 건너뛸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은 칵테일과 스낵을 즐길 수 있고, 항공기까지 직접 모셔진다. 도착 시에도 활주로 픽업을 하며, 전용 미국 통관소를 통과하면 된다.

PS 터미널을 이용하려면 1인당 1,095달러, 최대 4명이 이용하는 프라이빗 스위트의 경우 4,85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전용 스위트에는 데이 베드, 전용 화장실, 샤워, 스파, 식사 및 항공기 까지의 전용 운전기사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PS는 또한 올 액세스 멤버십을 4,850달러에 판매하지만 멤버십과 함께 터미널을 사용하는 데 여전히 1인당 750달러, 프라이빗 스위트의 경우 3,550달러를 내야 한다.

PS의 아미나 포터(Amina Porter) 최고경영자(CEO)는 서면 성명을 통해 새 터미널이 애틀랜타 여행자들에게 "PS 브랜드의 대명사가 된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PS는 내년 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 2025년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다음 매장을 열 계획이다. 박요셉 기자

애틀랜타 공항에 전용 럭셔리 터미널 생긴다. <사진=PS>
애틀랜타 공항에 전용 럭셔리 터미널 생긴다. <사진=P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정석란 작가, 애틀랜타서 보태니컬아트 초대전 개최

"식물과 인간의 교감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보태니컬 아티스트 정석란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애틀랜타 마리에타에 위치한 피치트리 아트센터(Peachtree Art Center) 갤러

[신앙칼럼] 상상의 미래, 2026(An Imagined Future, 2026, 예레미야Jeremiah 29:11)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미래와 희망이니라”(예레미야 29:11). 이 말씀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의 시간표입니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이민당국 현대차 급습' 올 정치경제 10대 뉴스에

AJC, 각각 두번째·다섯번째 선정 "현대사태로 조지아 정부 큰 망신"트럼프 대응 변화엔 "권력 한계" 지난 9월 발생한 연방이민당국의 현대차 메타플랜트 급습 사건이 지역 최대 일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AAA, 연말연시 음주자 차량 견인 서비스

24일-1월 2일, '토우 투 고' 서비스 전미자동차협회(AAA)가 연말연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 무료 견인 및 귀가 서비스인 '토우 투 고(Tow to Go)' 프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애슨스 역주행, 한인 남편 이어 아내·태아 끝내 사망

22일 아내와 태아 사망 판정 조지아주 애슨스에서 발생한 끔찍한 역주행 교통사고로 한인 남편이 현장에서 숨진 데 이어, 병원으로 옮겨졌던 임신 중인 아내와 태아마저 끝내 세상을 떠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최악 조지아 산모사망률...이유 있었네

전문가 "표준 진료 체계 없어"산모들, 의료현장서'무시'일쑤 조지아가 전국 최악의 산모 사망율과 열악한 산모·영아 보건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구조적 결함을 지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성실 의무 위반' 귀넷 이민 변호사 영구 제명

수임료 받고도 의뢰인 방치 피해노크로스 크리스 테일러 변호사    조지아주 대법원이 의뢰인들의 이민 사건을 방치하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 노크로스 소재 '테일러 리 앤 어소시에이츠(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해 고속성장 C Land, 내년 한국 진출 추진

올 거래실적 120%늘어조지아선 300% 급성장 C Land 부동산(대표 스티븐 리)은 12월 19일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허드슨 매너 연회장에서 내빈들을 초대해 송년 모임을 갖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교육판매세 수입↑...돈 걱정 없는 귀넷교육위

세수실적 목표치 크게 상회대대적 시설 개선사업 나서  귀넷 카운티의 교육 특별목적판매세(E-SPLOST, 이하 교육 판매세) 세수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귀넷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해병전우회 2025년 송년회 개최

전재섭 회장 만장일치 재추대 조지아 해병전우회(회장 전재섭)와 앨라배마 해병전우회(회장 조종호)는 지난 21일 오후 5시 둘루스 ‘Glam 104 Bar & Karaoke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