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 파트 C의 보험료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08-01 13:04:11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선호 보험전문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선호 보험전문인

 

“세상에는 공짜란 없다”고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어떠한 혜택이든 받으면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뜻이다. 만일 공짜인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필경 자선을 위해 누가 베푸는 것이거나 상품의 홍보를 위한 것이기 쉽다. 이런 이유가 아니라면, 아마도 아주 오랜 후에 대가를 치르거나 간접적으로 손해를 보는 구석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메디케어 파트 C (=메디케어 Advantage)의 보험료가 $0인 경우가 많다. 즉 메디케어 파트 C에 공짜로 가입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겠다. 이에 대해 알아보자.

 

‘이해가’ 씨는 65세가 되어 오리지날 메디케어 (메디케어 파트 A 및 메디케어 파트 B)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65세를 넘긴 사람들에게 주는 의료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젊었을 때 꼬박꼬박 납부한 소셜시큐리티와 메디케어 세금의 덕을 이제야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해가’ 씨는 메디케어 혜택을 신청하지 않았는데도 오리지날 메디케어 카드가 집으로 배달되어 온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보험전문인에게 연락하여 메디케어 혜택을 신청한 적이 없는데 메디케어 카드를 왜 받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물어보니 소셜시큐리티 연금을 65세 이전부터 받고 있는 사람들은 메디케어 혜택이 자동으로 신청되어 본인이 원하지 않아도 메디케어 혜택을 받기 시작한다고 말해 주었다. 보험전문인은 덧붙여, “오리지날 메디케어만 갖고 있으면 치료비의 20%를 수혜자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데, 메디케어 파트 C 혹은 메디갭을 갖게 되면 20%의 부담을 줄이는 데 엄청나게 도움이 되고, 처방약 혜택을 받으려면 메디케어 파트 D에 가입해야 합니다”라고 말해 주었다. 메디케어 파트 A가 무엇인지 파트 B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메디케어 파트 C와 파트 D에 가입하라는 것도 ‘이해가’씨에게는 얼른 이해가 되지 않았다. “파트 C 혹은 메디갭에 가입해야 하면 또 돈을 따로 더 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이해가’ 씨는 보험전문인에게 따지듯 물어보았다. 그랬더니 “메디갭은 돈을 따로 더 내고 가입해야 하지만, 돈을 전혀 따로 더 내지 않고도 파트 C와 파트 D에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하는 보험전문인의 말이 ‘이해가’ 씨에게는 더욱 이해가 되지 않았다. 뭔가 더 혜택을 받기 위해 가입하는 보험플랜이 공짜라고 하니 말이다.

 

일반적으로는 얼른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현재로써는 공짜인 메디케어 파트 C의 보험플랜이 많다. 메디케어 당국이 보험회사에 일정액의 돈을 건네주고 운영을 일임했기 때문에 공짜인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이 있을 수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공짜라는 말보다는 보험료가 $0 라는 말이 더욱 확실한 말이다. “보험료가 $0이다”라는 말은 원래는 보험료를 받아야 하지만, 현재는 보험료를 받지 않고도 보험 운영이 잘 되고 있다는 말을 포함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실제로 모 보험회사의 메디케어 파트 C의 보험 플랜들은 거의 모두 보험료를 따로 받고 있기도 하다. 매달 보험료를 따로 받는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이 공짜인 메디케어 파트 C 플랜보다 더 많은 혜택이 있지 않겠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개 혜택에는 큰 차이가 없으면서 보험료를 부과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렇게 어떤 보험회사는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의 보험료를 받지 않지만 다른 보험회사는 보험료를 왜 꼭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보험회사의 운영상 문제라고 보면 대강 맞다. 보험회사가 운영을 잘하면 경비를 절약하여 공짜인 플랜을 제공할 수 있는 반면에 운영을 잘 못 하면 보험료를 꼭 받아야만 수지가 맞게 되는 것이다. 보험료를 따로 더 내지 않고도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에 가입할 때 잘 살펴보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선호보험제공 770-234-4800)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