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00마일 이상 과속하다 사고
둘루스 경찰은 지난 13일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보행자를 치어 사망케 한 사건 당시 시속 100마일 이상의 속도로 주행했음을 확인했다.
스와니에 사는 34세 테일러 크랫처는 2020년형 카와사키 ZX636을 타고 그날 저녁 피치트리 인더스트리얼 블러바드를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주행했다. 그가 로저스 브리지 로드 교차로에 도달했을 때 좌회전을 위해 정차했던 2015년형 포드 익스플로러를 피하려했지만 통제력을 잃고 크랫처는 내동댕이쳐졌다.
이후 오토바이는 인도로 돌진해 보행하던 42세 토마스 유렐을 덮쳐 사망시켰다. 경찰은 포드 운전자가 현장에 남아 수사에 협조했다고 밝혔다.
목격자 진술과 도시 카메라 네트워크의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크랫처가 속도를 내고 차선을 비정상적으로 변경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크랫처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가 퇴원하면 그는 귀넷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될 예정이다. 그는 차량 살인 혐의 외에도 난폭 운전, 과속, 부적절한 차선 변경, 태그 표시 위반 등의 혐의도 받을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