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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연봉 탑은?…UGA 풋볼 감독 690만달러

지역뉴스 | | 2022-02-01 11:33:51

연봉 탑, 풋볼 감독, 조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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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달러 이상 연봉자 9명

 

조지아대학(UGA)의 풋볼 감독 커비 스마트가 2021년 회계연도에 연봉 690만달러를 받아 주 공무원 중 연봉이 가장 높았다.

조지아주 급여 정보 웹사이트 ‘오픈 조지아(Open Georgia)’에 따르면, 대학 스포츠 감독, 대학 교수, 연기금 투자책임자 등 9명의 주 공무원이 2021 회계연도에 100만달러 이상을 연봉으로 받았다. 2021 회계연도는 2020년 7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이다.

풋볼 감독은 일반적으로 높은 연봉을 받는다. ‘오픈 조지아’에 따르면 UGA 풋볼 감독 커비 스마트는 690만달러를, 조지아텍의 풋볼 감독인 조프 콜린스는 350만달러를 연봉으로 받았다.

교직원퇴직시스템(Teachers Retirement System)의 최고투자책임자인 찰스 캐리는 101만8,238달러를 연봉으로 받았다. 2021 회계연도에 주식시장 활황으로 TRS는 자산가치가 1,000억을 넘어서며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그 외 100만달러 이상 연봉자는 어거스타대학의 소아과 및 심장외과 과장 제임스 루이스로 연봉이 135만달러 였으며, 어거스타대학의 흉부외과 과장 리차드 리는 120만달러 였다. 

조지아텍 총장인 앤젤 카브레라의 연봉은 97만5,000달러 였다. 

AJC에 따르면 주 공무원 연봉 탑 순위에서 항상 10위 안에 들었던 2명이 그 자리에서 내려왔다. 2021 회계연도에 연봉 52만4,000달러를 받았던 조지아공립대학시스템 의장 스티브 리글리가 은퇴했다. 그리고 조지아주 교육감 중 연봉이 가장 높았던 윌뱅크스 귀넷공립학교 교육감이 귀넷교육위원회의 계약종료 결정으로 퇴임하게 됐다. 윌뱅크스 교육감의 2021 회계연도 연봉은 64만2,000달러였다. 

다음은 조지아주 공립대학, 주정부, 공립학교의 상위 연봉자들이다.

▶UGA 풋볼 감독 커비 스마트 690만달러 ▶조지아텍 풋볼 감독 조프 콜린스 352만달러 ▶UGA 농구 감독 탐 크린 320만달러 ▶조지아텍 농구 감독 조쉬 패스너 200만달러 

▶어거스타대학교 소아과 및 심장외과 과장 제임스 St. 루이스 135만달러 ▶어거스타대학 흉부외과 과장 리차드 리 120만달러

▶TRS 최고투자책임자 찰스 캐리 101.8만달러 ▶조지아 항만청(Georgia Ports Authority) 청장 그리피스 린치 87만달러 ▶조지아대학교시스템 의장 스티브 리글리 52만달러 

▶귀넷카운티 교육감 앨빈 윌뱅크스 64만1,955달러 ▶캅카운티 교육감 크리스토퍼 랙스대일 43만2,105달러 ▶풀턴카운티 교육감 마이클 루니 40만4,377달러 ▶디캡카운티 교육감 셰를 왓슨-해리스 34만4,394달러   

박선욱기자

조지아대학(UGA)의 풋볼 감독 커비 스마트(사진)가 2021년 회계연도에 연봉 690만달러를 받아 주 공무원 중 연봉이 가장 높았다.
조지아대학(UGA)의 풋볼 감독 커비 스마트(사진)가 2021년 회계연도에 연봉 690만달러를 받아 주 공무원 중 연봉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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