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크로거 전 매장 3개씩 분배
퍼블릭스·월마트·월그린·CVS도 가능
식품 체인 크로거가 조지아, 동부 앨라배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민들에게 매장 약국을 통해 N95 마스크를 무료 배포한다.
신시내티에 본부를 둔 크로거의 애틀랜타 본부는 연방보건부와 손잡고 이 행사를 실시한다.
크로거 애틀랜타 본부 협력사업 매니저인 펠릭스 터너는 “크로거가 코로나와 맞서 싸우는 직원, 고객, 지역민을 도울 수 있는 지속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감사하다”며 “고객들이 지역의 많은 매장을 방문해 무료 비수술용 항균 마스크를 수령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로거는 27일 마스크가 매장에 배달될 예정이라며 이후 고객 배포 가능 시간을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크로거는 고객 1인당 3개의 비수술용 N95 마스크를 증정하며, 약국에서 픽업 혹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크로거는 매장의 약국을 통해 백신접종 및 부스터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예약은 Kroger.com/covidvaccine.
크로거 뿐만 아니라 퍼블릭스, 월마트 등 식품점과 월그린, CVS, 지역 보건국 등에서도 마스크를 픽업할 수 있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