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수필] 제35대 이홍기 한인회장님 축하드립니다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1-23 10:10:54

수필, 김경자(숙명여대 미주총회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김경자(숙명여대 미주총회장)

 

이홍기 한인 회장님. 난세에는 명인이 난다는데 한인 교포사회를 위해 호랑이 해 새 주인으로 오심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축하드립니다. 바보처럼  웃는 모습 속에도 가슴에는 무서운 칼이 숨어 있다는 ‘칼이쓰마’ 한 번  꺼내 쓰십시오. 한인 동포사회 정화를 위하여…

한인회관 건립위원  한사람으로 교포 한 분 한 분의 정성으로 마련한 우리 한인회관이 이제 주인을 만난듯 합니다.

그 넓고  아름다운 건물에 교포들이 내집처럼 드나들 수 있도록 꽃도 많이 심고 사랑도 심으십시오. 그 아름다운 한인회관에서 결혼식도, 칠순, 팔순 잔치도 하시고 우리 청소년을 위한 ‘엄마 밥’ 잔치도 할 겁니다.

그 넓은 마당에는 흐드러지게 갈 코스모스도 심고 울타리에는 무궁화가 피어 그리운 고향 생각에 아리랑이라도  한 곡 부르고싶은 내 고향 그리움을 심으십시오.

그 넓은 마당에는 ‘프리마켓’을 열리게하면 어떨까요? ‘포장 마차’집도 열려 가끔 막걸리도 한 잔 친구들과 나눌 수 있는 ‘마음의 쉼터’도 마련하세요. 항상 내 고향  그리움, 향수가 묻어나는 음악이 흐르고 우리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회관’은 잊지 마세요. 양지바른 회관 중앙에 책, 음악, 커피가 있는 ‘열린 카페’도 여십시오. 우리 미래의 희망 청소년들에게 주머니가 비어도 갈 수 있는 ‘열린 카페’우리 아이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 엄마들의 소원이 아이들 결혼입니다. 가끔은 그들을 위해  음악회도 열어주고 록뮤직도 준비하세요.

저는 꿈이 하나 있어요. 회장님.  아틀란타를 ‘꽃동네’로 만드는 것입니다. 하이웨이 지나다가 코스모스 만발한 꽃길을 만드는거예요. 한인회관부터 꽃 피고 새가 우는 ‘수류화개’를 만드신다면 35대 이홍기 한인회장은 대박입니다. 아마 우리 한인회 민속 박물관이 되는 꿈도 먼 훗날 다가올 거예요. 회장님 웃으시며 농담으로 내 첫사랑이 숙명여대생이었다고 하셨잖아요. 한 교회에서 정스레 하신 말씀, 그 고운 마음씨를… 한인회 터 위에 꽃을 피우실 때가 왔습니다. 오영록 회장님 때  제가 도서관장을 자진해서 했어요. 타버린 옛 회관 잿더미에서 책을 끌어내 털고 말리고 눈물의 작업을 통해 만여 권의 도서를 마련했습니다. 지금의 한인회 독서실을 눈물겹게 만들었죠.

미주 교포사회 한인회관 중에 가장 크고 훌륭한 한인회관에 이제 참 주인이 오셨습니다. 회장님께 축하 꽃다발을 할까요? 했더니 “아닙니다. 빚 갚아야 합니다.” 작은 성금이라도 주신다면 … 한인회관은  우리 교포들의 ‘사랑의 집’이지요. 우리 아이들 미술 전시회, 어른들의 수묵화 전시회, 민속 문화 전시회, 무궁화 꽃이 만발한  축복의 한인회, 새해에는  새로운 호랑이 축제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가슴 뜨겁게 축하드리며 35대 이홍기 한인회장님 화이팅!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숙제 못하고 끝난 주의회…주지사 다시 여나
숙제 못하고 끝난 주의회…주지사 다시 여나

투표 시스템 시행법안 없이 종료7월 전까지 미해결 시 법적 분쟁 켐프,특별회기소집 카드 ’만지작’ 2026년 회기를 종료한 주의회에 대한 특별회기 소집 여부가 조지아 정가의 핵심

[애틀랜타 칼럼] 절망은 없다

인생의 불가항력적인 고통에 저항하기보다 이를 수용하고 다음을 모색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헨리 포드와 켈러 사장의 철학, 다리 절단 수술 후에도 연기 열정을 불태운 사라 베르나르의 사례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창조하는 정열이 풍요로운 인생의 원동력임을 시사한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고독하다는 것은

조병화 고독하다는 것은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소망이 남아있다는 것은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그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의악 연주회플루티스트 사라 신 협연에 기립박수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음악감독 박평강)가 4일 오로라 극장에서 2026년 봄 정기 연주회 ‘고전주의 vs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로드레이지 끝 운전자 간 총격현장 지나던 경찰 총 쏘며 진압  운전 중 소위 로드 레이지가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면서 결국에는 총격으로까지 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건은 4일 정오께

내일(7일) 전국 관심 조지아로 향한다
내일(7일) 전국 관심 조지아로 향한다

연방하원 보선 결선투표14지구…공화 강세 지역 민주,실용정책 강조 도전 7일 치러지는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결선투표 결과에 대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공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한인교협,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정훈 목사) 주최로 2026년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가 5일 오전 6시,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목사 최창대)에서 열려 지역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에스트레야 귀넷 교육감 내정자 “정책 결정 전 주민의견 청취”문해력 법안엔 “면밀히 검토” 7월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레야 귀넷 신임 교육감 내정자가 지역사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여성단체, 진보단체 지지선언 잇달아 미쉘 강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후보가 미국 전역 주요 단체들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까지 지지를 선언한 단체로는 조지아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2026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 5월 개최 애틀랜타 지역 한인 차세대 유소년들이 축구장 위에서 신앙과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화합의 장이 열린다. 오는 2026년 5월 2일(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