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켐프, 선거의 해 돈잔치 예산안 제시

지역뉴스 | | 2022-01-13 14:43:20

켐프, 주지사, 조지아, 예산안, 주정연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3일 주의회서 2022년 연두교서 발표

임금인상, 세금환급, 보건 확대 제시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3일 주청사 하원 회의장에서 열린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주정연설을 통해 2022-2023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주지사 재선에 나선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넘쳐나는 주정부 금고 덕분에 유권자들을 기쁘게 할 임금인상, 세금환급, 그리고 교육, 법집행, 보건 분야의 예산 증액안을 주의회 의원들에게 제시했다.

연방정부 코로나19 구제기금 지원 덕분에 지난해 6월말로 끝난 2020-2021년 회계연도 세수 잉여금만 37억달러에 달하고, 지난해 중반기 이후 주정부 세수는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켐프는 의원들에게 “코로나19 발발 이후 수백만의 조지아인이 접종을 완료했고, 경제는 다른 주에 비해 빠르고 강하게 반등했다”고 자랑하며 첫 임기 마지막 해를 위한 예산안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주정부 공무원 5천달러 봉급인상, 교사 봉급 2천달러 인상, 개인 250달러 부부 500달러 주소득세 환급, 조지아수사국 지원, 주경찰 증원, 교육예산 대폭 증대 등에 예산을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전임 교사와 학교직원에게 2천달러, 파트타임 직원에게는 1천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한 세수 감소를 예상해 삭감했던 K-12 및 대학기금 연 6억5천만달러도 복구한다. 

켐프는 가난하고 장애를 가진 이들을 위한 메디케이드 비용 수 억달러 증액을 요청했고,저소득 가정 어린이 지원을 늘리고 출산 여성의 메디케이드 적용을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정신건강 프로그램 비용도 증액할 예정이다. 리비안 전기차 공장 유치를 위한 약속이행의 일환으로 직업훈련센터 설립 예산 600만달러도 반영했다. 

교사 및 주공무원 봉급인상에 드는 비용은 9억달러이며, 주소득세 세금환급 비용은 총 16억달러에 달한다. 

켐프의 선거의 해 예산안에 대한 비판도 제기된다. 공화당 라이벌인 데이빗 퍼듀 주지사 후보 한 측근은 “선거용 정치 예산”이라 폄하했고, 데이빗 랠스톤 주하원의장은 봉급인상에는 찬성하지만 주소득세 인하와 선심성 예산지출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켐프는 올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를 힙입고 있는 퍼듀 후보와 공화당 경선에서 혈전을 벌어야하며, 설령 경선에서 승리한다 해도 2018년 선거 당시 5만여표 차이로 근소하게 이겼던 민주당의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후보를 상대해야 한다. 박요셉 기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3일 주정연설에 앞서 주의회에서 의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제프 던컨 주상원의장 겸 부주지사, 오른쪽은 데이빗 랠스톤 주하원의장.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13일 주정연설에 앞서 주의회에서 의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왼쪽은 제프 던컨 주상원의장 겸 부주지사, 오른쪽은 데이빗 랠스톤 주하원의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화장실서 ‘스마트폰 5분’… 치질 발병 위험 46% 증가
화장실서 ‘스마트폰 5분’… 치질 발병 위험 46% 증가

치질 3~4기로 진행되면 수술 불가피변기 앉아 있는 시간 5분 내로 줄여야잦은 음주로 항문 혈관 약해져도 발병<사진=Shutterstock>  화장실 변기에 앉아 스마트

[법률칼럼] 추방명령 이후, 결혼은 왜 답이 되지 않는가

연방 이민 항소법원(BIA)은 최종 추방명령 확정 후 이루어진 시민권자와의 결혼이 직권 재심을 허용하는 예외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이민 절차의 '최종성'과 법 집행의 형평성을 강조하며, 이민청원(I-130) 승인이 기존의 추방명령을 자동으로 무력화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따라서 추방명령이 존재하는 경우 가족 결합보다 명령 자체의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행복한 아침 ] 겨울이 주는 나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이 사납다. 가랑잎들이 먼 발치로 날려가고 있다. 제 뿌리 곁에 눕지 못하고 한참을 날아간다. 모태를 떠나기 싫은 아쉬움의 몸부림으로 보인다. 일기가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