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에모리대, 학자금 보조 줄이려 담합해 피소

지역뉴스 | | 2022-01-11 15:06:24

에모리대, 학자금 보조, 담합, 피소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입학 지원 시 부유층 학생 선호

16개 사립명문대 집단소송 당해

 

에모리 대학과 15개의 미국 명문 사립대학들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학자금 재정보조를 줄이기 위해 담합했다는 소송이 제기됐다.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 연방법원에 제기된 소송에 따르면, 대학들이 약 20년에 걸쳐 학자금 보조금 등을 줄이기 위해 조직적으로 담합했으며, 입학 결정 과정에서 부유한 지원자를 우선적으로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피소된 대학은 에모리대 외에 예일대, MIT, 콜럼비아대, 다트머스대, 브라운대, 코넬대, 펜실베니아대, 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 듀크대, 밴더빌트대 등이 포함됐다. 

피소된 대학들 중 많은 학교가 ‘568 프레지던츠 그룹(568 Presidents Group)’에 속해 있다. 

소장에 따르면 이 그룹의 목표가 지원자 가정의 소득에 관계없이 학생들에게 교육적 접근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하고 있지만 그룹에 속한 대학들이 이와는 다르게 운영해왔다고 주장했다.

원고는 소장에서 대학들이 한번씩 모임을 가졌으며 학비를 올리고 재정보조금을 줄이기 위해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을 산정하는 계산방식을 공유하는 등 함께 협력했다고 주장했으며, 대기명단에 오른 지원자들 중 학자금보조가 필요하지 않은 부유한 지원자를 선호했다고 지적했다. 

소장에 따르면 에모리대는 2012년 이 그룹을 탈퇴했다. 에모리대에 따르면 대학은 학부생의 60%에게 가정 형편에 따라 학자금 보조를 하고 있다.  

소장에는 일부 대학의 전직 담당직원들의 증언이 포함됐는데, 특히 대학의 기부금이 줄고 비용 절감이 필요한 경우 학비 전액을 지불할 수 있는 학생을 우선적으로 뽑았다고 증언했다. 

소송을 맡은 변호사들 중 로버트 D. 길버트 변호사는 성명에서 “우리는 학자금 보조를 받은 17만명 이상의 학생과 그 가족의 권리를 옹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송단은 18년 동안 해당 학교에서 학자금보조 등을 받은 재학생 졸업생들이 소송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모리대학은 진행 중인 소송(pending litigation)이라는 이유로 논평을 거부했다. 박선욱기자

 

에모리대, 저소득층 학자금 보조 줄이려 담합
에모리대, 저소득층 학자금 보조 줄이려 담합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미쉘 강 후보, 샘 박 의원 지지 선언 획득

공식 캠페인 영상 주요 플랫폼 방영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미쉘 강후보가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 샘 박 의원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미쉘 강 후보의 공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라이프케어 센터 안형옥 여사 100세 상수연 개최

1926년 5월 평안북도 용천 출생 홈케어 서비스 & 시니어센터인 라이프케어 파트너스(대표 김수경)는 1일 오전 둘루스 센터에서 5월 생신 및 온세상 축하연을 개최했다.특히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시온과학캠프

한인 교수들의 재능기부 캠프"나 혼자 아닌 함께 성장해야" 시온한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윤영섭 )가 오는 6월 2일(화)부터 6일(토)까지 제3회 2026 시온과학캠프를 개최한다.

[행복한 아침] 그리움의 파도를 넘어

김 정자(시인 수필가)     지난 밤 오래 전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과 어머님을 만나 뵈었다. 어떤 상황이나 처지에서도 항상 든든한 보루가 되어 주셨던 다사로운 두 분이 그리울 때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메트로시티은행 1분기 괄목 성장, 합병 시너지 효과

순익 37% 증가해 세후 2238만 달러순이자 마진도 올라, 자선 건전 유지 지난해 12월 제일IC은행과의 합병을 마무리한 미 동부 최대 한인은행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2일 정기공연

포도나무합창단 공연 모습.    2일 오후 5시 빛과 소금 교회 포도나무 합창단 정기 공연이 5월 2일 토요일 오후 5시 "애틀랜타 빛과 소금 교회"에서 열린다.2000년  강임규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총 들고 포켓몬 카드만 훔친 절도범

둘루스 카드매장 1만달러어치 도난 둘루스 지역 카드 판매 전문 매장에 무장한 도둑이 들어 1만달러 상당의 포켓몬 카드를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둘루스 경찰에 따르면 사건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애틀랜타 개스값 5달러도 돌파?

일부 전문가 “몇 주 내 가능” 전망  메트로 애틀랜타 개스가격이 유류세 한시 면제에도 불구하고 갤런당 4달러에 근접하면서 최근 4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5달

주상원 7지구 유권자, 하루에 ‘두 번 투표’해야
주상원 7지구 유권자, 하루에 ‘두 번 투표’해야

둘루스∙스와니 등 한인밀집 거주지19일 예비선거∙보궐선거 동시 진행 한인 다수 거주 지역을 포함하는 주상원 7지구 유권자들은 이달 19일 동일한 의석에 대해 두 번 투표를 해야 해

한국일보 애틀랜타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게재
한국일보 애틀랜타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게재

한국일보 애틀랜타 이인기 상무의 인기 콘텐츠 ‘이상무가 간다’가 대한항공 기내지 최신호에 게재되었습니다. 이번 기사는 애틀랜타를 ‘숲속의 도시’로 재조명하며, 도심의 크로그 스트리트 터널부터 뷰퍼드 댐, 채터후치 국유림의 오프로드 코스까지 현지 전문가만이 아는 특별한 캠핑 로드를 상세히 담았습니다. 한국일보 애틀랜타의 생생한 정보력이 글로벌 콘텐츠로 인정받은 사례로, 전 세계 승객들에게 애틀랜타의 진면목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상무는 앞으로도 지역의 깊은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