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징역 또는 1,000달러 벌금형
브라이언 화이트사이드 귀넷카운티 경범죄 검사장(Gwinnett County Solicitor General)은 올해 마지막 날 밤 12시 새해를 맞으며 총으로 축포를 쏘는 사람은 징역형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화이트사이드 검사장은 총기 관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축하 사격(celebratory gunfire)’으로 체포되는 사람들이 받을 수 있는 처벌이 무엇인지 밝혔다.
검사장 사무실은 성명에서 “축하 사격은 무모한 행동”이라며, 이전에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이러한 일로 사망 사건이 발생한 적 있다. 경범죄전담검찰청은 적극적이고 혁신적 활동으로 귀넷카운티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처벌 규정에는 12개월의 징역 또는 1,000달러 벌금 그리고 이와 더불어 총기 압수, 총기안전교육, 심리검사 등이 포함된다.
검사장 사무실은 “귀넷카운티 및 모든 조지아 주민들이 연말연시에 안전하고 책임감있게 축하행사를 열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