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6.25참전용사 '추모의 벽'건립 모금

지역뉴스 | | 2021-12-17 14:58:15

6.25,참전용사.추모의 벽,워싱턴DC,모금,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미국 참전순국용사, 한국군인(카투사)

 

6.25전쟁 발발 71년만에 한반도의 평화와 자유를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쳤던 미군 참전용사와 한국군(카투사)을 기억하며 그들의 이름을 새기는 ‘추모의 벽’이 워싱턴 DC에 위치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 건립되고 있다.

2022년 6월에 완공을 목표로 세워지고 있는 ‘추모의 벽’은 미국 참전순국용사 3만6,595명의 이름, 미군과 함께 싸우다 전사한 한국 군인 7,174명의 이름이 영어 알파벳 순으로 함께 새겨진다.

2016년 10월 미 상원에서 ‘추모의 벽’ 건립 법이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같은 해 11월 한국 국회에서도 건립지원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예산 규모는 2,420만 달러이며 한국 정부에서 직접공사비용 2,200만 달러는 지원했지만 나머지 간접공사비용은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 미국 교민들과 한국 국민들의 기부금을 통해 충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비영리단체인 한미우호협회(www.USKorea.org)는 한국계 미국인 10만명이 10달러 이상을 보내는 캠페인을 고펀드미(GoMeFund)를 통해 2022년 1월 1일부터 2월 말까지 전개한다.  

협회 측은 “우리들의 생명을 지켜주고 자유를 찾아 주고자 목숨을 바친 용사들의 영혼에 행동으로 감사하는 기회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금은 gofund.me/32ce1b7d 을 통해 하면 된다. 고액의 후원금을 보내고 싶은 경우 한국전 참전용사 추모재단으로 직접 보내거나(수표에 Pay to KWVMF 로 적어, 950 North Washington Street, Suite 311, Alexandria VA, 22314), 모금 담당자인 앤디 김cormankwm@gmail.com 또는 470-231-8833)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이지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2025년 을사년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올 한 해도 애틀랜타 및 동남부 한인사회도 숨가쁘게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대규모 이민단속으로 동포들의 마음은 타들어갔고, 관

귀넷 인접서 지역경찰·ICE 합동 이민단속
귀넷 인접서 지역경찰·ICE 합동 이민단속

호쉬턴 경찰 교통단속 현장에ICE 요원 동행...불체자 체포 귀넷 인근 지역에서도 지역경찰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과 불법체류 이민자 단속에 공조한 사실이 드러났다.30일 AJ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학부모를 위한 재정보조 완벽 가이드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학부모를 위한 재정보조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세계 최고 공과대학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칼텍)에 자녀를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재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극적 중단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극적 중단

주 사면위원 2명 이해충돌 관계 판사 “사면절차 공정성 재검토”최종 판결 전까지 90일간 중단 22년전 두 명의 여성 부동산 중개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사형이  확정된 스테이

불교 승려들의 평화를 위한  2,300마일 도보순례
불교 승려들의 평화를 위한  2,300마일 도보순례

텍사스~DC간 120일간 여정  애틀랜타서도 평화의 메시지 텍사스에서 워싱턴 DC까지 2,600마 여정의 도보순례 ‘평화를 위한 행진(Walk for Peace)’을 이어가고 있는

[내 마음의 시] 오래된 포도주
[내 마음의 시] 오래된 포도주

월우 장  붕  익(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너와 나세월이 흘려 흘려제맛이 나는 포도주 분위기 있는 빛깔농익은 향내사랑의 스킨십 가면 갈수록사랑의 이끼가 발효되고 영혼의 깊은 술지워

애틀랜타 기온 '영하권' 급락...대피소 운영
애틀랜타 기온 '영하권' 급락...대피소 운영

30-31일 최저온도 영하권 비정상적으로 따뜻했던 날씨가 지나가고, 29일 오후부터 기온이 40도대(화씨)로 급락하고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살인적인'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드디어 선뵌다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 드디어 선뵌다

동남부체전, 27개 각 한인회 역사 기술  미국 동남부 한인사회의 역사를 담은 ‘미동남부 한인사회 40년사’가 드디어 발간된다.홍승원 동남부한인회 연합회 전 회장이 공약으로 사업에

2주간 범죄전력 불법이민자 1천여명 체포
2주간 범죄전력 불법이민자 1천여명 체포

레이큰 라일리법 적용 전국서 특별 단속작전  트럼프 행정부가 이달 초 2주간 실시한 특별단속을 통해 전국에서 범죄전력이 있는 1,030여명의 불법 이민자를 레이큰 라일리법을 근거로

채경석 제34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장 취임
채경석 제34대 애틀랜타 한인노인회장 취임

1월부터 다올 평생교육문화센터 운영 애틀랜타한인노인회 제34대 채경석 회장 취임식 및 송년회가 지난 27일 애틀랜타 한인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100여 명의 한인 시니어들과 축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