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주지사 선거, 공화당 내분에 민주당 어부지리(?)

지역뉴스 | | 2021-12-16 14:58:33

켐프, 퍼듀, 에이브럼스, 분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공화 켐프-퍼듀 지열한 예비경선 예고

에이브럼스 느긋하게 정책 준비·홍보 

 

지난 선거에서 공화당의 내분을 이용해 역전승을 거뒀던 조지아 민주당은 내년 주지사 선거에서도 공화당의 분열을 잘 활용하는 전략을 펼쳐 어부지리 승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연방상원 선거에서 공화당은 켈리 뢰플러, 더그 콜린스가 예비경선에서 격돌해 뢰플러가 본선에 진출했으나 결국 결선투표에서 라파엘 워녹 후보에게 패배했다.

이번에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에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원을 받는 전 연방상원의원인 데이빗 퍼듀 후보가 공화당 프라이머에서 격돌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하는 가운데 치러질 중간선거는 통상 민주당에 불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민주당 후보는 두 공화당 거물이 진흙탕 싸움을 벌이는 동안 느긋하게 11월 전투를 벌일 수 있게 됐다.

에이브럼스는 AJC와의 인터뷰에서 “저쪽 당의 내분에는 신경쓰지 않는다”며 “내가 할 일은 조지아인 위해 싸우고, 직면한 위기에 대응하며, 진정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저들의 전투는 나의 보건, 교육, 코로나19 구제를 위한 계획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나는 오로지 하나의 조지아를 위해 일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켐프-퍼듀 경쟁은 통합된 조지아 공화당의 공격을 지속적으로 막아낼 필요 없이 2020년 선거와 금년 1월 상원 결선투표에서 승리를 이끈 동일한 연합을 시도하고 재건할 수 있는 더 많은 활주로를 제공한다.

지난해 선거에서 공화당은 뢰플러-콜린스 경쟁에 몰두하느라 정작 정치적으로 검증이 안됐던 민주당 선두 주자인 워녹을 공격하는 일에는 소홀했다. 또 트럼프의 패배를 되돌리려는 노력에 몰두해 공화당은 민주당의 코로나19 구제책 및 확대적 사회기반시설 기금 확보 등의 통일된 정책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연방상원 결선에서 패배했다.

공화당은 다가오는 입법회기 동안 보수 유권자들을 결집시키기 위해 인종과 젠더 등의 논쟁적인 문화적 이슈들을 갖고 입법화를 시도하려 할 것이다. 이는 글렌 영킨이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내세웠던 전략이다. 

에이브럼스는 "현실은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사람이 아니라 조지아에 기꺼이 투자하고 우리를 하나로 묶을 지도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켐프가 입법부를 이용해 우리를 분열시키는데 집중하려 한다면 이는 내가 주지사가 되어야 하는 가장 분명한 신호”라고 강조했다.

공화당의 데이빗 랄스톤 주하원의장은 내년에 또 다른 ‘유혈 사태’가 공화당 경선자들을 익사시킬 수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리고 그는 동료들에게 에이브럼스를 과소평가하지 말라고 상기시켰다. 랄스톤은 “그녀는 매우 재능이 있다. 그녀는 매우, 매우 밝다. 그녀는 매우 명료하다"며 "그리고 그녀는 당신을 이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요셉 기자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브라이언 켐프, 데이빗 퍼듀(왼쪽부터)
스테이시 에이브럼스, 브라이언 켐프, 데이빗 퍼듀(왼쪽부터)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숙제 못하고 끝난 주의회…주지사 다시 여나
숙제 못하고 끝난 주의회…주지사 다시 여나

투표 시스템 시행법안 없이 종료7월 전까지 미해결 시 법적 분쟁 켐프,특별회기소집 카드 ’만지작’ 2026년 회기를 종료한 주의회에 대한 특별회기 소집 여부가 조지아 정가의 핵심

[애틀랜타 칼럼] 절망은 없다

인생의 불가항력적인 고통에 저항하기보다 이를 수용하고 다음을 모색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헨리 포드와 켈러 사장의 철학, 다리 절단 수술 후에도 연기 열정을 불태운 사라 베르나르의 사례는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창조하는 정열이 풍요로운 인생의 원동력임을 시사한다.

[추억의 아름다운 시]  고독하다는 것은

조병화 고독하다는 것은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소망이 남아있다는 것은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그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가 어우러진 무대

모차르트, 차이코프스키 의악 연주회플루티스트 사라 신 협연에 기립박수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음악감독 박평강)가 4일 오로라 극장에서 2026년 봄 정기 연주회 ‘고전주의 vs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주말 고속도로서 공포의 총격전

로드레이지 끝 운전자 간 총격현장 지나던 경찰 총 쏘며 진압  운전 중 소위 로드 레이지가 보복운전으로 이어지면서 결국에는 총격으로까지 번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사건은 4일 정오께

내일(7일) 전국 관심 조지아로 향한다
내일(7일) 전국 관심 조지아로 향한다

연방하원 보선 결선투표14지구…공화 강세 지역 민주,실용정책 강조 도전 7일 치러지는 조지아 연방하원 14지구 결선투표 결과에 대해 조지아는 물론 전국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공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부활은 하나님의 능력이자 약속"

한인교협,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손정훈 목사) 주최로 2026년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가 5일 오전 6시,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목사 최창대)에서 열려 지역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실질적 성과 중심 교육정책 펼치겠다”

▪에스트레야 귀넷 교육감 내정자 “정책 결정 전 주민의견 청취”문해력 법안엔 “면밀히 검토” 7월 공식 취임을 앞두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에스트레야 귀넷 신임 교육감 내정자가 지역사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주요 단체들, 미쉘 강 후보 지지 선언

여성단체, 진보단체 지지선언 잇달아 미쉘 강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후보가 미국 전역 주요 단체들로부터 지지 선언을 받으며 주목을 받고 있다.현재까지 지지를 선언한 단체로는 조지아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애틀랜타 유소년들 축구로 하나 된다

‘2026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 5월 개최 애틀랜타 지역 한인 차세대 유소년들이 축구장 위에서 신앙과 우정을 나누는 특별한 화합의 장이 열린다. 오는 2026년 5월 2일(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