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친선골프대회, 장학금 등 활동
미동남부 한인호텔경영자연합회(회장 한점호)는 지난 8일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조지아주 사바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합회의 2021년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및 회계보고가 있었으며 한점호 회장이 협회기를 에스더 김 신임회장에게 인수인계하는 전달식이 있었다.
협회기를 전달받은 에스더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회원간의 화합과 상생의 마음으로 협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해갈 수 있도록 디딤돌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봄, 가을 친선골프대회 개최, 도네이션, 장학금 전달 등을 통해서 사회의 약자들에게 조그만 보탬이지만 호텔협회가 동참하기를 원한다.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격려와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에스더 김 신임회장은 지난 9월 제5대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현재 베이몬트 바이 윈덤 브래즐턴 호텔과 앨라배마 몽고메리의 윈게이트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호텔경영자연합회 제5기 임원진 명단이다. ▶회장 에스더 김 ▶부회장 김유진 ▶사무총장 이기철, ▶회계책임 임영아 회계감사 김인철, 유세민 ▶이사장 한점호 ▶고문이사 김태호 ▶이사 김철웅, 토마스 로, 이주배 ▶골프팀 정시재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