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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디펜딩챔프 밀워키 꺾고 6연패 탈출

지역뉴스 | | 2021-11-16 08:07:34

애틀랜타, 호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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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영이 42점을 맹폭한 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디펜딩챔피언 밀워키 벅스를 꺾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애틀랜타는 14일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밀워키에 120-100으로 크게 이겼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밀워키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4일 브루클린 네츠전부터 이어진 연패를 6경기에서 끊어낸 애틀랜타는 동부 콘퍼런스 13위(5승 9패)에 자리했다.

최근 10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치는 등 챔피언의 위용이 사라진 밀워키는 11위(6승 8패)에 자리했다. 

 

애틀랜타의 어린 에이스 영이 3점 8개를 포함해 시즌 최다 42점을 쓸어 담고 어시스트 10개를 뿌리는 더블더블 활약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영은 리바운드도 8개나 기록했다.

발목 부상으로 지난 경기에서 빠진 밀워키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는 팀에서 가장 많은 26득점에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영은 전반에만 27점을 넣어 애틀랜타가 58-44로 앞서나가게 했다. 4쿼터 중반에는 힘 빠진 밀워키 선수들을 상대로 플로터와 2점 점프슛, 3점슛 등 다양한 공격을 구사하며 득점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는 홈 팀 샬럿 호니츠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8연승을 저지했다. 샬럿은 마일스 브리지스(22점), 라멜로 볼(21점), 테리 로지어(20점) 등 3명의 선수가 20점을 넘기는 고른 공격력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에 106-102로 이겼다.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앤드루 위긴스가 28점, 스테픈 커리가 24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커리는 3점 13개 중 10개를 놓치고, 승부처였던 4쿼터 4득점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패배에도 서부 콘퍼런스 선두(11승 2패)를 지켰다. 샬럿은 동부 8위(8승 7패)에 자리했다.

한편 LA 레이커스는 14일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앤소니 데이비스의 34점을 올리며 선전, 114대106으로 이겨 서부컨퍼런스 7위를 유지하고 있다. 7연승을 질주하던 LA의 형제팀 클리퍼스는 시카고 불스에 90-100으로 발목을 잡히며 연승행진이 멈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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