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 애틀랜타지부
글로벌어린이재단 애틀랜타지부(회장 박인순)이 올 연말 애틀랜타 칠드런스 셸터(Atlanta Children’s Shelter)와 연계해서 홈리스 가정의 어린이들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모자, 위생용품, 장난감, 캔디 등을 산타양말에 넣어 전달하는 ‘스타킹 후원(Stocking Sponsorship)’으로 진행된다..
애틀랜타지부는 스타킹 50개를 목표로 정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였으며, 지난 14일 열린 11월 월례모임 후 회원들이 산타양말에 선물을 넣어 패킹 했다.
이날 만든 산타양말 50개는 오는 29일 11시에 애틀랜타 칠드런스 셸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행사를 위해 박인순 회장과 이춘봉 자문위원이 지난 8일 애틀랜타 칠드런스 셸터를 방문하여 실무담당자인 앨리슨 그리피스를 만났으며, 12월 6~1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홀리데이 하우스 2021’ 행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협의하여 구체적인 후원내용을 정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올해는 아이들과 직접 만날 수 없고 전달식만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글로벌어린이재단(총회장 전영신)은 어머니의 사랑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위협으로 생긴 세계 각처의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 자선 재단으로, 현재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한국 등 총 23개의 지부가 설립, 운영되고 있어 7,000 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