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아씨, 'K-푸드 한국 수산식품 특판전' 연다

지역뉴스 | | 2021-11-12 16:57:00

아씨 프라자, K 푸드, 한국 수산식품, 특판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19(금)~25(목), 아씨 장터 특설매장

 

아씨프라자 슈가로프점(지점장 정경섭)에서 연말을 맞아 한국 해양수산부 및 주미대사관과 함께 ‘K-푸드 수산식품 특판전’을 실시한다. 특판전은 아씨프라자 장터 특설매장에서 오는 19일(금)부터 25일(목)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고퀄리티의 K-씨푸드 100여 상품을 홍보하고 특가로 판매한다.  

행사에 앞서 주미 한국대사관 이상길 해양수산관과 수협중앙회 뉴저지무역지원센터 박종욱 센터장과 엄용철 과장이 아씨프라자를 방문하고 아씨프라자 배남철 이사와 만나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사전협의와 현장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배남철 이사는 특판전에서 멸치, 김, 미역, 어묵 등 한인에게 인기있는 수산식품 100여점이 한국에서 공수돼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씨의 이번 행사는 한국 해양수산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해외수출지원센터는 보조사업자 수협중앙회와 함께 해외 K-푸드 마케팅을 위해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 7개국에서 10개소의 무역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LA와 뉴저지 센터가 있다.

한국정부는 지난 11월6일부터 말일까지 ‘K-씨푸드 글로벌 위크’ 주간으로 선정하여 전세계적으로 한국 수산물을 홍보 판촉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뉴저지무역지원센터 박종욱 센터장은 “애틀랜타의 한인커뮤니티가 많이 성장하고 있어 새로운 시장 발굴을 위해 애틀랜타에 오게 됐으며, 동부에서 가장 큰 수산물 수입판매를 하고 있는 아씨와 접촉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씨프라자의 모회사 리브라더스(대표 이로빈)는 수산물, 농산물 등의 식품을 매월 100여개 컨테이너, 연간 7천만달러 규모를 수입하고 있다. 수산물로는 냉동, 활어, 선어, 건채 등 많은 수산물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이상길 해양수산관은 “한국은 체계적인 생산 기반으로 지속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하고 식품안전 수준이 높다. 깨끗한 바다에서 직접 잡은 고퀄리티 수산물을 제공한다. 성장하고 있는 애틀랜타 시장에서 한국 수산물이 많이 알려지고 수산물 먹거리를 통해 한류의 인기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배 이사는 한국정부의 이러한 행사가 1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으며, 물류의 어려움이 있는데 이러한 분야의 지원 등도 이루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배 이사는 “아씨는 한인 고객에 중점을 두고 품질 좋고 신선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이 방문하시고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박선욱기자

아씨프라자 슈가로프 지점에서 ‘K-푸드 수산식품 특판전’을 실시한다. 사진 오른쪽부터 아씨 정경섭 지점장, 배남철 이사, 이상길 해양수산관, 박종욱 센터장, 엄용철 과장.
아씨프라자 슈가로프 지점에서 ‘K-푸드 수산식품 특판전’을 실시한다. 사진 오른쪽부터 아씨 정경섭 지점장, 배남철 이사, 이상길 해양수산관, 박종욱 센터장, 엄용철 과장.
아씨, 'K-푸드 한국 수산식품 특판전' 연다
아씨, 'K-푸드 한국 수산식품 특판전' 연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국내선 2시간 반, 국제선 3시간 전 도착50마일 이상 조지아 자량 여행객 230만 올해 추수감사절 휴일 기간 동안 조지아와 미국 전역에서 기록적인 수의 여행객이 예상돼 공항 터미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풀턴법원 사건 발생 7년 만에 선고 자신의 1살과 2살 자녀를 오븐에 넣고 살해한 여성에게 사건발생 7년 만에 종신형이 선고됐다.풀턴 고등법원은  지난 15일 라모라 윌리암스에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최선호 보험전문인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배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에 그를 미국 대통령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11월15일-12월1일, 웹사이트 판매구매 금액 따라 무료 선물 다양해 혁신적인 주방 및 가전제품의 선두주자인 쿠쿠가 프리미엄 제품만을 모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한랭전선 영향 21일부터 기온 ‘뚝’ 19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내린 비가 그치면서 주말 조지아 북부 지방에 깜짝 추위가 찾아 온다.19일 국립 기상청은 목요일(21일)부터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페어그라운드 윈터 랜턴 축제1월 5일까지  매주 목-일 저녁 추수감사절이 다가 오면서 거리는 연말연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특히 백화점이나 샤핑몰  그리고 개별 상점마다 설치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316도로 접근 제한 고속도로 전환애보츠 브릿지 로드 확장공사 착수 조지아 교통국(GDOT)이 귀넷카운티에서 진행하는 도로건설 프로젝트의 윤곽이 발표됐다.지난 13일 주교통국 커미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조지아 항소법원 합의재판부트럼트 재판 변론 돌연 취소  조지아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등에 대한 2020년 대선 개입 사건 관련 구두변론일정을 별다른 설명없이 취소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경제성·안전성·날씨 등 고려돼1위는 샌디에이고가 차지해 애틀랜타가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곳 2위로 선정됐다. 미국 전역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랭킹을 보고하는 월렛허브가 추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한인 여류화가들 전시회 펼쳐30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 조지아 아트 협회 주관하고 귀넷 카운티와 조지 피어스 파크가 후원하는 한인 여류화가들이  '2024 가을 전시회'를 열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