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1.2 지방선거서 민심 드러났다

지역뉴스 | | 2021-11-03 13:47:17

지방선거, 애틀랜타 시장, 시장 시의원, 공화당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애틀랜타 시장 결선, 무어 vs. 디킨스

공화당 성향 시장·시의원 대거 승리

교육특별목적세(ESPLOST) 연장 찬성

 

전국적 관심을 끈 애틀랜타 시장을 비롯해 조지아 전역의 시장 및 시의원을 뽑는 지방선거가 지난 2일 치러졌다. 

애틀랜타 시장 선거에서는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유력하게 거론됐던 카심 리드 후보가 결선에 떨어지는 이변이 일어났으며, 메트로 애틀랜타에 위치한 도시들에서는 공화당 성향의 시장 및 시의원이 민주당을 누르고 대거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재자 투표 및 재외국민투표 결과가 포함되지 않아서 아직 공식적인 투표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애틀랜타 시장 선거에서 애틀랜타 시의회 의장인 펠리시아 무어 후보가 41%의 득표로 1위를 차지했다. 안드레 디킨스 시의원이 23%로 2위를 차지하며 유력 후보였던 카심 리드 전 시장을 3위(22%)로 따돌렸다. 이날 과반수를 차지한 후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1, 2위인 무어와 디킨스 후보는 오는 30일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된다. 

디킨스 후보는 AJC와의 인터뷰에서 “초기 여론조사에서 인지도가 낮아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늦게까지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던 유권자들의 표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무어 후보는 2일 자정 무렵 지지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사람들이 우리의 변화의 메시지를 들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가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존스크릭시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시장과 시의원4명을 선출했는데 공화당 성향의 후보들이 대거 당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크릭 시장 후보 존 브래드베리가 60%(8,239명)를 득표해 브라이언 위버(40%, 5,528명)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시의원 선거에서는 1지역구에서 딜립 턴키가 67%를 득표하여 리 허드 터커(33%)를 제쳤으며, 2지역구는 스테이시 스키너(59%)가 라쉬미 싱(41%)에 승리했다. 3지역구는 밥 에라밀리(56%)가 승리했으며, 5지역구는 래리 디바이어스(63%)가 파블로 세세레(37%) 후보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대큘라 시에서는 휴 킹III 현 시장이 65% 득표해 도전자 웨이드 앤소니 후보(35%)를 제치고 승리했다. 

브룩헤이븐시 2지역구 시의원 선거에서는 한인 존박 현 시의원이 64% 득표해 캐티 듀너건(35%)에 승리했다. 

 

아래는 귀넷카운티 주요 도시 시의원 투표 결과이다. 

▶둘루스- 3지역구: 라마 도스(52%) vs. 빌리 존스(48%), 4지역구: 브랜든 오덤(42%) vs. 맨프레드(38%) 

▶스와니- 5지역구: 데이빗 마르티네즈(48%) vs. 피터 카펜티어(39%)

▶슈가힐- 4지역구: 니콜라스 그린(64%) vs. 앰버 챔버스(36%), 3지역구: 젠 태처(52%) vs. 티파니 카터(48%)

▶노크로스- At-Large: 맷 마이어스(71%) vs. 소피 깁슨(29%) 

 

한편 이번 지방선거에 일부 카운티는 특별목적세(SPLOST)에 대한 5년 연장안에 대해서 투표했다. 풀턴카운티는 교육특별목적세(ESPLOST) 70.4% 찬성, 교통특별목적세(TSPLOST) 60.9% 찬성으로 연장안을 통과시켰다. 

교육특별목적세 투표를 실시한 포사이스카운티(찬성 69.5%), 캅카운티(찬성 72.1%), 디캡카운티(찬성 81.2%)에서도 높은 찬성률로 통과됐다. 

교육특별목적세는 학교 건물 개보수 및 교육프로젝트 등을 위해 사용되며, 교통특별목적세는 도로, 인도 등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서 사용된다. 교육특별목적세는 카운티의 판매세에 통상 1%의 세금을 더 붙여 징수한다. 박선욱기자

11.2 지방 선거서 민심 드러났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홀 카운티, 'AI 공무원' 전격 도입
홀 카운티, 'AI 공무원' 전격 도입

AI 프로그램 3개월 시범운영24시간 민원 해결 시대 열어 조지아주 홀 카운티 정부가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활용한 3개월간의 시범 운영

조지아 수백가구 퇴거∙노숙 위기
조지아 수백가구 퇴거∙노숙 위기

연방 주거 지원책 6월 종료주 정부, 대책 마련 부심 중  연방정부의 주거 지원 프로그램이 종료되면서 조지아 수백가구가 퇴거 위기에 놓이게 됐다.조지아 주택국(GDCA)에 따르면

애틀랜타시,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 강화
애틀랜타시,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 강화

주말 10대 소녀 총격 사망 계기 애틀랜타시가 청소년 통행금지 단속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부활절 주말 총격사건으로 무고한 10대 소녀가 사망한 데 따른 조치다.안드레 디킨슨 애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더 콘서트'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더 콘서트'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 '더 콘서트'10년의 여정 그리고 새로운 출발 '더 콘서트'가 4월 26일 오후 6시 슈가로프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문의=404-884-5809. 유나이티

[수필] 삶이라는 악보 위의 불협화음
[수필] 삶이라는 악보 위의 불협화음

김혜경(사랑의 어머니회 회장·아도니스 양로원 원장) 평생을 정갈하고 조화로운 것들 속에 머물고 싶었다. 글을 쓸 때도, 악기를 다룰 때도, 사람을 사귈 때도 도-미-솔처럼 안정적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세를 놓으면 주택보험은 어떻게 달라질까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세를 놓으면 주택보험은 어떻게 달라질까

최선호 보험전문인  한국에는 ‘전세’라는 독특한 제도가 있다. 집주인이 세입자로부터 목돈을 받아 보관하고, 계약이 끝나면 이를 돌려주는 방식이다. 월세도 존재하지만 전세가 널리 사

델타, 국내선 수하물 요금 인상
델타, 국내선 수하물 요금 인상

유나이티드∙젯블루 이어 첫번째 수하물 45달러로 델타항공이 국내선과 단거리 국제선에 대한 수하물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델타항공에 따르면 8일부터 적용되는 이번 수하물 요금 인상 조

‘눈엣가시’ 이민보석심리 온라인 접속 차단
‘눈엣가시’ 이민보석심리 온라인 접속 차단

GA스튜어트 이민구치소 법원“보석거부 급증” 자료 공개 뒤 조지아 이민법원 재판 절차를 온라인으로 모니터링하던 시민단체에 대한 접속이 차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민자에게 불리한

교회 연합 부활절 나눔과 돌봄축제
교회 연합 부활절 나눔과 돌봄축제

디딤돌선교회 주관, 8교회 참여 부활절을 맞아 애틀랜타 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노숙자들과 부활의 기쁨을 나누는 연합행사가 지난 4일 애틀랜타 다운타운 게이트웨이 셸터 앞에서 개최됐다

DUI 체포 10명 중 1명은 ‘무혐의’
DUI 체포 10명 중 1명은 ‘무혐의’

GBI 혈액검사서 알코올 미검출 단속방식∙기준 개선 필요성 대두  조지아에서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된 운전자 중 수백명이 이후 혈액검사에서 음주와 약물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