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조지아주 공립대서 아시아계 학생 증가

지역뉴스 | | 2021-11-02 13:49:49

USG,조지아공립대시스템,등록률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조지아주 공립대 등록률 감소

대규모 대학·대학원등록 증가

아시아계 학생  10.3%  증가

 

조지아주 공립대학의 등록률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가운데, 규모가 큰 대학과 대학원의 등록률과 아시아 학생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지아대학시스템(USG, University System of Georgia)은 1일, 26개 조지아 공립대학 중 21개 학교의 올 가을 등록률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USG의 총 등록 학생수는 34만638명으로 작년보다 0.2% 내려가, 8년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

USG 관리들은 팬데믹을 거치며 많은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대학 진학보다는 휴학이나 구직을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 같은 감소세는 애틀랜타 외곽의 소규모 대학들에서 많이 나타나 이스트 조지아주립대(East Georgia State College)의 경우 등록률이 16.2% 가량 크게 감소했다. 또한 신입생과 2학년의 등록률이 상대적으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USG의 학부 등록률은 2.1% 하락으로 전국 3.2%에 비하면 적은 감소이며, 메트로 애틀랜타 내 조지아대학(UGA), 조지아텍(Georgia Tech), 케네소주립대학, 어거스타대학, 조지아서던대학(Georgia Southern University) 등 규모가 큰 5개 대학의 등록률은 오히려 증가했다. 특히 조지아텍의 경우는 10.3%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UGS 내의 대학원 등록은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의 강화 등으로 인해 작년 58,926명에서 올해 63,808명으로 7.9% 가량 증가했다. 

인종별로 살펴보면, 아시아계 학생의 증가율이 10.3%로 크게 늘어났고, 히스패닉 학생도 3.4% 증가했으나, 백인과 흑인 학생의 등록률은 각각 2.2%와 2.4% 감소했다. 이지연 기자

조지아공립대 대학원·아시안 등록률 증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국내선 2시간 반, 국제선 3시간 전 도착50마일 이상 조지아 자량 여행객 230만 올해 추수감사절 휴일 기간 동안 조지아와 미국 전역에서 기록적인 수의 여행객이 예상돼 공항 터미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풀턴법원 범행 7년 만에 선고 자신의 1살과 2살 자녀를 오븐에 넣고 살해한 여성에게 범행 7년 만에 종신형이 선고됐다.풀턴 고등법원은  지난 15일 라모라 윌리암스에게 중범 살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최선호 보험전문인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배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에 그를 미국 대통령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11월15일-12월1일, 웹사이트 판매구매 금액 따라 무료 선물 다양해 혁신적인 주방 및 가전제품의 선두주자인 쿠쿠가 프리미엄 제품만을 모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한랭전선 영향 21일부터 기온 ‘뚝’ 19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내린 비가 그치면서 주말 조지아 북부 지방에 깜짝 추위가 찾아 온다.19일 국립 기상청은 목요일(21일)부터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페어그라운드 윈터 랜턴 축제1월 5일까지  매주 목-일 저녁 추수감사절이 다가 오면서 거리는 연말연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특히 백화점이나 샤핑몰  그리고 개별 상점마다 설치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316도로 접근 제한 고속도로 전환애보츠 브릿지 로드 확장공사 착수 조지아 교통국(GDOT)이 귀넷카운티에서 진행하는 도로건설 프로젝트의 윤곽이 발표됐다.지난 13일 주교통국 커미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조지아 항소법원 합의재판부트럼프 재판 변론 돌연 취소  조지아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등에 대한 2020년 대선 개입 사건 관련 구두변론일정을 별다른 설명없이 취소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경제성·안전성·날씨 등 고려돼1위는 샌디에이고가 차지해 애틀랜타가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곳 2위로 선정됐다. 미국 전역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랭킹을 보고하는 월렛허브가 추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한인 여류화가들 전시회 펼쳐30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 조지아 아트 협회 주관하고 귀넷 카운티와 조지 피어스 파크가 후원하는 한인 여류화가들이  '2024 가을 전시회'를 열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