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엘리트 학원
첫광고

UGA 캠퍼스 안전 강화에 850만달러 쏟는다

지역뉴스 | | 2021-10-27 14:57:12

UGA 캠퍼스, 안전 강화, 가로등, 보안카메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가로등, 보안카메라 설치

 

조지아대학교(UGA)는 지난 26일 애슨스 캠퍼스 안전 조치 강화를 위해 향후 3년 동안 850만달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최근 애슨스 캠퍼스 내 범죄가 급증한 가운데 나왔다. 

UGA는 먼저 캠퍼스 경찰과 민간안전요원 10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기숙사 안과 밖을 비롯해 학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지역에 가로등과 보안카메라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애슨스-클락카운티에 25만달러를 제공하여 캠퍼스 인근 시내 상가지역을 비롯해 교내로 연결되는 어두운 길에 가로등과 보안카메라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 야간 차량공유 프로그램 등의 교통 관련 조치에 연간 최대 100만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다. 

제리 W. 모어헤드 UGA 총장은 “저는 학생, 교수, 교직원 그리고 매년 행사 등으로 학교를 찾는 동문과 방문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우리는 학교 내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 UGA에서는 교내 총기 소지와 강도 사건 등이 있었으며, 지난 16일 조지아 불독이 켄터키 와일드캣을 이긴 날에는 샌포드 스테디움에서 성추행 신고가 있었다. UGA 경찰은 이 외에도 이번 달에 여러 건의 캠퍼스 내 성폭력 신고를 접수했다.

UGA는 최근 몇 년 동안 보안카메라, 캠퍼스 가로등, 그리고 기타 안전 조치 등에 570만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새벽 시간에 시내에서 학교로 오가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캠퍼스 주변에 경찰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박선욱기자

 

UGA 캠퍼스 안전 강화에 850만달러 쏟는다.
UGA 캠퍼스 안전 강화에 850만달러 쏟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국내선 2시간 반, 국제선 3시간 전 도착50마일 이상 조지아 자량 여행객 230만 올해 추수감사절 휴일 기간 동안 조지아와 미국 전역에서 기록적인 수의 여행객이 예상돼 공항 터미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풀턴법원 범행 7년 만에 선고 자신의 1살과 2살 자녀를 오븐에 넣고 살해한 여성에게 범행 7년 만에 종신형이 선고됐다.풀턴 고등법원은  지난 15일 라모라 윌리암스에게 중범 살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최선호 보험전문인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배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에 그를 미국 대통령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11월15일-12월1일, 웹사이트 판매구매 금액 따라 무료 선물 다양해 혁신적인 주방 및 가전제품의 선두주자인 쿠쿠가 프리미엄 제품만을 모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한랭전선 영향 21일부터 기온 ‘뚝’ 19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내린 비가 그치면서 주말 조지아 북부 지방에 깜짝 추위가 찾아 온다.19일 국립 기상청은 목요일(21일)부터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페어그라운드 윈터 랜턴 축제1월 5일까지  매주 목-일 저녁 추수감사절이 다가 오면서 거리는 연말연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특히 백화점이나 샤핑몰  그리고 개별 상점마다 설치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316도로 접근 제한 고속도로 전환애보츠 브릿지 로드 확장공사 착수 조지아 교통국(GDOT)이 귀넷카운티에서 진행하는 도로건설 프로젝트의 윤곽이 발표됐다.지난 13일 주교통국 커미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조지아 항소법원 합의재판부트럼프 재판 변론 돌연 취소  조지아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등에 대한 2020년 대선 개입 사건 관련 구두변론일정을 별다른 설명없이 취소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경제성·안전성·날씨 등 고려돼1위는 샌디에이고가 차지해 애틀랜타가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곳 2위로 선정됐다. 미국 전역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랭킹을 보고하는 월렛허브가 추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한인 여류화가들 전시회 펼쳐30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 조지아 아트 협회 주관하고 귀넷 카운티와 조지 피어스 파크가 후원하는 한인 여류화가들이  '2024 가을 전시회'를 열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