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31일 소네스타호텔에서
미국,캐나다 차세대 리더 40명
월드옥타 '2021 북미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둘루스 소재 소네스타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윌드옥타 차세대위원회 주최로, 미국과 캐나다의 각 지회에서 차세대 활동을 이끌고 있는 차세대 대표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회들 간 교류를 넓히고 네트위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미국 9개 지회, 캐나다 4개 지회의 차세대 리더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각 지회별로 모범적인 활동 상황을 발표하고 내년 미주 지회들의 공통적인 목표와 활동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안건으로 ▶2022년 차세대 통합 무역스쿨 개선방안 ▶코로나19 이후의 지역별 차세대 회원들의 네트워크 강화와 지회간 교류 확장 지원방안 ▶미주 차세대 리더 네트워크 강화와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애틀랜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한인 차세대 리더들을 초청해 교류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 김순원 북미 담당 부위원장은 “한민족 최대의 경제인 네트워크 월드옥타는 저마다의 분야에서 활약 중인 차세대 한인 경제인들의 융합적인 교류를 지원하고 있다”며 “각 지역 한인사회의 꾸준한 기대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