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엘리트 학원
첫광고
경동나비

애틀랜타 한인회 차기회장에 이홍기 한상의 회장

지역뉴스 | | 2021-10-19 15:42:02

애틀랜타 한인회,차기 회장, 35대, 이홍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단독 입후보, 19일 당선증 교부 받아

 

애틀랜타 한인회 제35대 신임 회장에 이홍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당선됐다.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일홍)는 지난 14일 오후 6시까지 차기 회장 입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이홍기 회장이 단독 입후보해 등록서류를 제출했으며, 지난 15일 선관위원 전원이 참석하여 서류 검토 결과 추천인 서류 및 모든 서류에 하자가 없어서 당선증을 교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일홍 선관위원장은 “한인회장 후보 등록 마감시한을 1차 연장 했는데도 등록자가 없어서 걱정이 많았다. 이홍기 후보가 등록해주셔서, 제출서류를 검토한 결과 모든 서류가 완벽함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홍기 당선인은 “제35대 당선인으로서 보답하는 맘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35대 한인회의 중점사업으로 교포사회의 통합과 화합, 새로운 한인회 위상 재고, 한인회관 발전과 보수를 내세웠다. 이 당선인은 차기 한인회 인선은 “차기 이사장 그리고 자문위원장 등의 분들과 함께 준비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며, 교포사회에서 인망 있는 분들을 추천 받아서 모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처음 한인회장에 도전하기 위해 등록서류는 수령했지만 마감일까지 후보등록을 하지 않은 권기호 자문위원장은 “한인회의 통합을 위해서 이홍기 후보에게 기꺼이 양보했다. 멋있는 한인회가 되도록 힘껏 돕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홍기(69) 당선인은 “중앙대부속고 졸업하고 하와이 카피올라니 칼리지 리버럴아트 학과를 수료했다. 1980년 12월 도미하여 하와이 킹스푸드마켓 도매상 운영했으며, 하와이 한인회를 창립했다. 1988년 6월에 애틀랜타로 이주하여 한인회 부회장, 청년상공회의소(JC)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박선욱기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일홍)가 19일 이홍기 후보에게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당선증을 교부했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일홍)가 19일 이홍기 후보에게 제35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당선증을 교부했다.
애틀랜타 한인회 제35대 신임 회장에 이홍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당선됐다.
애틀랜타 한인회 제35대 신임 회장에 이홍기 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당선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올해 조지아 추수감사절 여행객 사상 최다

국내선 2시간 반, 국제선 3시간 전 도착50마일 이상 조지아 자량 여행객 230만 올해 추수감사절 휴일 기간 동안 조지아와 미국 전역에서 기록적인 수의 여행객이 예상돼 공항 터미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자녀 두명 오븐에 넣고 살해 여성에 종신형

풀턴법원 범행 7년 만에 선고 자신의 1살과 2살 자녀를 오븐에 넣고 살해한 여성에게 범행 7년 만에 종신형이 선고됐다.풀턴 고등법원은  지난 15일 라모라 윌리암스에게 중범 살인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메디케어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최선호 보험전문인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배우로 유명하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지사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가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에 그를 미국 대통령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쿠쿠 블랙프라이데이 최대 70% 세일

11월15일-12월1일, 웹사이트 판매구매 금액 따라 무료 선물 다양해 혁신적인 주방 및 가전제품의 선두주자인 쿠쿠가 프리미엄 제품만을 모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을 제공한다. 이번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메트로 애틀랜타 주말 ‘깜짝 추위’

한랭전선 영향 21일부터 기온 ‘뚝’ 19일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에 내린 비가 그치면서 주말 조지아 북부 지방에 깜짝 추위가 찾아 온다.19일 국립 기상청은 목요일(21일)부터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귀넷서 화려한 ‘겨울 등불 축제’ 즐겨요

페어그라운드 윈터 랜턴 축제1월 5일까지  매주 목-일 저녁 추수감사절이 다가 오면서 거리는 연말연 분위기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특히 백화점이나 샤핑몰  그리고 개별 상점마다 설치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내년부터 귀넷 도로 '확' 바뀐다

316도로 접근 제한 고속도로 전환애보츠 브릿지 로드 확장공사 착수 조지아 교통국(GDOT)이 귀넷카운티에서 진행하는 도로건설 프로젝트의 윤곽이 발표됐다.지난 13일 주교통국 커미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미래권력에 대한 조지아 사법부의 배려?

조지아 항소법원 합의재판부트럼프 재판 변론 돌연 취소  조지아 항소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등에 대한 2020년 대선 개입 사건 관련 구두변론일정을 별다른 설명없이 취소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추수감사절 여행지로 애틀랜타 상위권 차지

경제성·안전성·날씨 등 고려돼1위는 샌디에이고가 차지해 애틀랜타가 추수감사절을 보내기 좋은 곳 2위로 선정됐다. 미국 전역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 랭킹을 보고하는 월렛허브가 추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조지아 아트 협회, '2024 가을 전시회' 개최

한인 여류화가들 전시회 펼쳐30일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 조지아 아트 협회 주관하고 귀넷 카운티와 조지 피어스 파크가 후원하는 한인 여류화가들이  '2024 가을 전시회'를 열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