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교통 시스템' 주제로
10/22 오후 8시 온라인 개최
재미한인여성과학자협회((KWiSE, Korean-American in Science and Engineering, 회장 김자영)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KiSET, Korea Foundation for Women in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이사장 안혜연)에서 공동 주최하는 스템 커리어 토크 콘서트 (STEM Career Talk Concert) 행사가 오는 22일 오후 8시에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 토크 콘서트는 진로를 고민하는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템 분야의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패널로 초청해, 한국과 미국에 있는 미래 여성과학기술인의 진로 개발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 콘서트의 주제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Smart Transportation System)’으로, 1편 메디칼 닥터, 2편 데이타 사이언티스트, 3편 게임 월드에 이어 4번째 시리즈이다.
Atkins의 수석 엔지니어 및 선임 프로젝트 매니저 전미현 박사가 진행을 맡고, 캘리포니아주 교통부 데이비드 김 비서관, 애틀랜타 지역 도시 및 교통계획 커미션(ARC) 김경화 매니저, 텍사스 교통연구소(TTI) 연구원 및 일렉트로템포 CEO 앤 수 박사, AECOM의 트래픽 엔지니어 박현정 등 4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이공계 여자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KWiSE 홈페이지 (www.kwise.org)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있고, 신청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KWiSE 전미현 부회장은 “이 기회를 통해 많은 한인 여학생들이 다양한 스템 커리어에 대한 정보를 얻고 앞으로 스템 직종의 직업을 선택할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