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공무원 4%
경찰·소방관 8%
약 5,000명의 귀넷카운티 정규직 직원의 급여가 인상된다.
지난 5일 귀넷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정규직 직원의 급여를 4% 인상하며, 지난 10월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급여 인상이 생계비 증가를 반영하여 이루어졌으며, 카운티 직원을 채용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경찰관, 소방관, 911 구급대원 등과 같은 최일선 공무원들은 추가로 4%가 더 인상돼 총 8%의 급여가 인상된다. 귀넷카운티는 직원의 급여 인상에 약 580만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니콜 러브 헨드릭슨 귀넷 의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카운티 업무에 “보수적 예산 집행”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급여 인상으로 “우리 카운티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방법으로 감사의 표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선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