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성 회장, 김성갑 부회장 선출
이재명 후보 정책연구, 건의 활동
미주지행포럼(대표 강승구) 애틀랜타지회 출범식이 내달 6일 출범한다.
애틀랜타 미주지행포럼 회원들은 7일 스와니 공차에서 모임을 갖고 회장에 송지성 송무도 관장, 부회장에 김성갑 종로떡집 대표, 사무총장에 박인순씨를 선임했다. 또한 내달 6일 출범식을 갖기로 결정하고 남은 기간 회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기로 합의했다.
미주지역 지행포럼은 개혁, 중도, 보수를 아우르는 인사들로서 차기 대권후보 중 1명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정책을 연구하고 건의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재명 지사의 대선공약인 기본소득에 대해 연구하고 보완하며, 재외동포 정책에 대해 조언하고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미주지행포럼은 한국지행포럼(상임대표 조창섭 서울대 명예교수)과 협력을 통해 1차적으로 미 주요도시 지역 지행포럼을 결성한 상태다. 결성된 도시로는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인디아나, 노스캐롤라이나, 달라스, 하와이, 오렌지카운티 등이 있다.
애틀랜타 지행포럼은 오는 2022년 3월 9일 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미동포들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를 통해 민주적이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지도자를 선출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원가입 신청 연락처=678-622-2306. 박요셉 기자